영화

'소녀시대' 서현, "생애 첫 더빙...즐기면서 했어요"

윤탱여팬 2010. 8. 31. 12:48
'소녀시대' 서현, "생애 첫 더빙...즐기면서 했어요"
'소녀시대' 서현, "생애 첫 더빙...즐기면서 했어요"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0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습니다.

자리에서 처음으로 더빙에 도전한 소녀시대의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응원해줘서 더 힘을 내서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나이보다 훨씬 어린 역할을 맡았고 처음 더빙을 하는 거라 어색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걱정도 됐다"면서도 "영상을 보면서 정말 그 인물이 됐다고 생각하고 몰입하다보니까 차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생겨서 나중에는 즐기면서 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슈퍼배드'는 달을 훔쳐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이 되려는 주인공 '그루'가 야심을 실현시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세 소녀를 입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태연은 극중 악당인 '그루'를 착한 인물로 변화시키는 소녀 '마고' 역할을 맡았고 서현은 마고의 장난꾸러기 여동생 '에디트'의 목소리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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