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첫사랑 못 잊을 것 같은 男 아이돌 1위-윤아는 여자 1위..

조권, 첫사랑 못 잊을 것 같은 男 아이돌 1위

 

2010.12.15 08:12 | 조회 467

 

[OSEN=이지영 기자] 조권이 첫사랑을 못 잊을 것 같은 남자 아이돌 1위에 뽑혔다.
 
영화 '김종욱 찾기'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각각 '누군가의 첫사랑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은 걸그룹'과 '첫사랑을 못 잊을 것 같은 남자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독특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첫사랑을 못 잊을 것 같은 남자 아이돌'에는 막상막하의 투표율 속에 2AM의 조권이, '누군가의 첫사랑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은 걸그룹'에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1위를 차지했다.
 
조권은 쟁쟁한 후보 2PM의 닉쿤과 택연 그리고 비스트의 이기광을 제치고 42%라는 투표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소녀시대의 윤아 역시 2NE1의 산다라 박과 카라의 구하라, 티아라의 지연과 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걸그룹을 제치고 51%라는 과반수가 넘는 경이적인 수치로 1위 자리를 꿰찼다.
 
1위로 뽑힌 2AM의 조권과 소녀시대의 윤아는 각각 '김종욱 찾기'의 '첫사랑 찾기 사무소' 소장 한기준 역의 공유와 털털하지만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뮤지컬 무대감독 서지우 역의 임수정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울려 네티즌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