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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강호동 압박에 윤아 이상형으로 지목

윤탱여팬 2011. 2. 23. 19:13

지드래곤, 강호동 압박에 윤아 이상형으로 지목
기사입력 : 2011.02.23 00:12    |   신상민 기자 blame777@maxmovie.com



[맥스무비=신상민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소녀시대 멤버 윤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지드래곤은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술에 취해서 소녀시대에게 실수를 했던 사연을 전했다.

그는 “술에 취해서 소녀시대 윤아, 티파니, 수영, 효연 앞에서 막춤을 췄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의 말에 MC 강호동은 즉석에서 윤아, 티파니, 수영, 효연을 두고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결국 지드래곤은 MC 강호동의 압박에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MC 강호동은 지드래곤이 윤아를 이상형으로 선택하자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부추겼다.

지드래곤은 “윤아 씨.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말하며 부끄러워했다. 결국 지드래곤은 부끄러움에 소속사 사장인 양현석의 성대모사로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빅뱅 지드래곤-승리, 김자옥, 김동완, 김혜진, 이선진, 팀, 김태현, 김새롬, 헨리, 홍경민, 김영철, 김효진, 정주리, 문희준, 조정린, 슈퍼주니어 신동-은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