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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미니홈피 통해 원더걸스 노바디 지원-절친인가?

윤탱여팬 2008. 9. 26. 17:29

박태환, 미니홈피 통해 원더걸스 노바디 지원

`마린보이` 박태환이 원더걸스를 응원하고 나섰다.

박태환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원더걸스의 신곡 `노바디(Nobody)`로 설정했다. 그동안 박태환은 미니홈피를 통해 원더걸스와의 친분을 드러내며 응원군으로 나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5월 원더걸스가 `소 핫(So hot)`으로 컴백을 했을 당시 박태환은 미니홈피 대문에 `So Hot∼♪`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특히 이 때는 원더걸스의 타이틀곡이 공개되기 전이었던 터라 박태환이 곡을 미리 알았던 것은 리더 선예와 각별한 관계라는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두 사람은 당시 이를 부인했으며 선예는 박태환과의 관계에 대해 "편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각별한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태환은 선예가 피처링한 박진영의 노래 `대낮에 한 이별`을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등록한 적이 있으며 서로 `미니마우스`, `미키마우스`라는 일촌명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2일 2008 베이징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태릉선수촌 훈련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