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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원더걸스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두 개의 태풍-커플도 잘 어울리는?

윤탱여팬 2008. 9. 30. 20:08

빅뱅원더걸스,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두 개의 태풍

인기 아이돌 스타 그룹 빅뱅과 원더걸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가요계를 이끌고 있다.

지난 2007년 중순 첫번째 미니앨범 '거짓말'로 가요계를 강타한 그룹 빅뱅(지드래곤,태양,대성,승리,탑)은 2007년 마지막을 '마지막 인사'로 멋지게 마무리했다. 그 뒤 보컬 태양의 솔로앨범을 사이에 두고 2008년 '하루하루'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는 것.

지난 27일 MBC '쇼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미니 3집 '스탠드 업' 활동을 마무리 했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일본 활동이 계획되어 있고 11월에는 다시 한국에서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이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는 지금도 커져만 가고 있다.

빅뱅과 마찬가지로 원더걸스(선예,예은,유빈,소희,선미)도 종횡무진 가요계를 누볐다. 작년을 대 히트곡 '텔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마무리한 원더걸스는 2008년 중순 '소핫'으로 그 열풍을 이어갔고 얼마 전 '노바디'로 한껏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또 얼마 전엔 '페레즈힐튼닷컴'이라는 미국 유명 블로그에 '소핫'이 소개되는 등 외국에서도 원더걸스는 화제가 되고 있다.

빅뱅과 원더걸스, 이 두 그룹 이외에도 얼마 전 컴백한 동방신기,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 등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 가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오랜 기간 입버릇처럼 전해지는 '가요계 불황'이라는 단어를 해소시켜 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뱅과 원더걸스는 대선배인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와 오는 10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미자의 희망 콘서트' 무대에 함께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