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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교생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 1위

윤탱여팬 2009. 5. 13. 17:34

이승기, 교생으로 만나고 싶은 스타 1위



가수 이승기가 "교생 선생님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 1위에 뽑혔다. 2위는 근소한 차로 김범이 차지해 인기를 실감케했다.

음악포탈사이트 벅스(www.bugs.co.kr)에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교생 선생님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네티즌을 상대로 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3170명이 응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수 이승기가 1141명의 지지를 얻어 3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가수활동을 거쳐 '1박2일'에서는 똑똑한 국민 남동생으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는 악역을 맡으며 이미지 변신도 시도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바른 이미지로 남아 인기 교생 1위에 올랐다.네티즌은“친근하고 똑똑한 이승기가 제격” 이라며 지지했다.

2위는 33%의 지지율로 ‘꽃보다 남자’ 종영 후에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범이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풋풋한 김범이 교생이 되면 좋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 네티즌은 ”이승기 되면 우린 죽도록 공부만 할걸? 차라리 김범을 합시다” 라며 지지를 보이기도 했다.

3위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안영미가 차지했다. 유행어를 반영하듯 네티즌들은 “조용히 해 이것들아~ 우리 때는 떠들지도 않았어 이것들아~”라며 재미있는 수업을 기대한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4위는 최근 컴백한 조성모가 차지했는데 나이가 교생선생님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5위는 깜찍함이 매력인 한예슬이, 6위는 최근 발라드로 컴백한 박지윤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