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예인

‘잘 자라줘서 고마운 스타들’ 총출동한 광고?

윤탱여팬 2009. 5. 13. 17:35

‘잘 자라줘서 고마운 스타들’ 총출동한 광고?



‘잘 자라줘서 고마운’ 아역 스타들이 총출동한 광고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김범, 김기범, 유승호, 이연희, 김민지 등 차세대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한 LG텔레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광고다.

시트콤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하숙범이’에서 MBC '에덴의 동쪽', KBS 2TV ‘꽃보다 남자’로 차근차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김범, 영화 ‘순정만화’, ‘에덴의 동쪽’을 통해 주목받는 차세대 주목 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연희, 배우 소지섭을 닮은 외모로 특히 '누나'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승호,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KBS 2TV ‘반올림’ 등에 출연했던 김기범, 전지현과 함께 '17차' 광고에 출연하며 깨끗한 이미지로 나타난 김민지 등이 그들이다.

여기에 지난 2000년 '배스킨라빈스 31' 광고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한 '아이스크림 소녀'인 최아라도 오랜만에 등장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총 여섯 명의 차세대 스타들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형형색색의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발랄한 포즈와 밝은 표정으로 자유로운 젊은 감성을 표현한 것. 무대에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시선을 끈다. 유승호의 펑키한 헤어스타일이 대표적이다. 또 세그웨이를 타는 김범, 촬영 준비를 하는 이연희,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김기범, 사진을 찍는 최아라, 커피를 마시는 김민지 등으로 일상 속 젊은이들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이 광고는 차세대 예비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은 CF로 평가되고 있다. 관계자는 "아역부터 연기를 해 온 스타들과 아이돌로 인기를 모은 스타들이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대거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