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 이요원 첫 등장, 기대만발!

윤탱여팬 2009. 6. 17. 19:20
‘선덕여왕’ 이요원 첫 등장, 기대만발!

   

MBC ‘선덕여왕’이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16일 방송된 ‘선덕여왕’ 마지막 장면에서 화랑들과 수련하던 어린 덕만(남지현)이 몇 년 후 성인이 된 덕만(이요원)으로 탈바꿈했다.

천명공주의 목숨을 구한 덕만은 김유신(훗날 엄태웅)과 함께 서라벌(경주)로 향했다. 덕만은 미실이 자신과 어머니(서영희)를 쫓던 칠숙(안길강)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문노(정호빈)를 만나지 못했지만 덕만은 서라벌에 있으면 언젠가 자신이 누구인지 어머니와 왜 도망을 다녀야 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깨달았다. 

덕만은 김유신과 함께 화랑 훈련을 받으며 성장했다. ‘선덕여왕’은 방송 한 달 만에 8회 시청률(AGB닐슨) 26.9%를 기록하며 월화극 독주체제를 완성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아역들도 재미있었는데,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기대가 된다”, “시청률의 여왕 이요원의 등장이 설렌다”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