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찬유' 이승기-한효주, 첫 키스신 '기대만발'

윤탱여팬 2009. 7. 2. 13:21

'찬유' 이승기-한효주, 첫 키스신 '기대만발'



SBS 주말기획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이승기와 한효주가 키스신으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찬란한 유산'은 선우환(이승기 분)과 은성(한효주 분)의 러브라인이 명확해지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방송에서는 선우환이 목걸이로 간접적인 고백을 하고 이를 거절한 은성이 마음 아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문채원 등 네 청춘남녀의 사랑이 엇갈리며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일과 5일 방송에서는 러브라인이 정점에 달할 예정이다.

환(이승기 분)과 은성(한효주 분)이 동해 크루즈 레스토랑 입찰 건으로 1박2일 출장을 떠나게 되면서 두근거리는 첫 키스를 한다.

동해 출장의 이틀날 째인 이른 새벽, 환은 은성을 믿고 좋아한다고 말하며 입맞춤을 하게 된다. 그러나 깜짝 놀란 은성은 환을 밀쳐내고 냉정하게 돌아서게 되면서 두 사람이 달콤한 러브라인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은성을 좋아하는 준세(배수빈 분)와 환을 좋아하는 승미(문채원) 등 팽팽하게 엇갈린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 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환과 은성의 마음을 눈치채게 되는 준세와 승미의 불안감은 극에 달할 예정.


새벽에 사라진 환과 은성 때문에 승미와 준세는 초조함을 느끼게 된다. 승미는 동굴로 관광을 간 곳에서 옆에 있는 자신이 아닌 은성만 신경 쓰는 환을 보다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러브라인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사다.

탁 트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엇갈리는 러브라인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