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결여’ 박진희-김범, 풋풋한 입맞춤 ‘로맨스 본격화’
[뉴스엔 박선지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속 연상연하커플 박진희-김범이 풋풋한 첫 입맞춤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3일 방송된 '아결여' 5회분에서는 열 살 연상녀 이신영(박진희 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완소 연하남 하민재(김범 분)와, 이에 "백년 만에 두근두근 연애느낌"을 느끼는 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재는 과외스승 나반석(최철호 분)과 신영을 두고 "내가 만약 그 여자를 넘어오게 하면 원하는 걸 들어주고, 실패하면 음악을 그만 두겠다"는 내기를 건 상황.
민재는 신영과의 저녁약속을 무심하게 넘겨버리며 신영의 자존심을 건드리는가하면, 취재현장에서 일명 뻗치기를 하고 있는 신영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펼쳐주기도 했다. 민재는 꽁꽁 얼어버린 신영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군고구마를 준비하고, 자신의 목도리를 함께 둘러주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신영을 감동케 했다.
민재의 옆에 서서 "피가 돌고 심장이 뛰고 봄이 오는 이 느낌, 나를 가꾸고 싶은 마음....왜 하필 여기서 이런 필이 올까요? 옆에 있는 이 아이, 남자로 느껴질까 두려워지는 현장에서 백년 만에 연애느낌 이신영입니다"라는 신영의 대사가 열 살 연하 민재에게 흔들리는 그녀의 설레는 심경을 드러낸 대목.
한편 신영은 친구 부기(왕빛나 분)가 주최한 레스토랑 파티에 민재를 자신의 파트너로 초대했고, 전 남자친구 윤상우(이필모 분)의 시선을 의식해 민재에게 "오늘 내가 친한척해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민재는 기다렸다는 듯 신영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르고 귓속말을 나누며 남자친구 행세를 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은 갑자기 신영의 입가에 뽀뽀를 선사하는 민재와, 이를 목격하고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상우, 부기, 다정(엄지원 분)의 모습 등으로 장식된 상황.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파티장에서 만난 상우가 신영의 옛 애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을 드러내는 민재와, "나한텐 시간이 멈추고 이 남자한텐 시간이 후딱 흘러서 내일 아침 우리가 동갑이 돼있으면 어떨까요?"라는 신영의 대사 등이 등장하며 내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점차 무르익을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결여'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박진희-김범 커플, 은근히 잘 어울린다. 두 사람 나오는 장면에선 가슴이 콩닥콩닥 설렌다" "박진희씨 유혹하는 김범씨 눈빛에 완전히 빠져들 것 같다, 두 사람 로맨스 너무 재미있다"는 뜨거운 관심섞인 의견들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여')속 연상연하커플 박진희-김범이 풋풋한 첫 입맞춤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3일 방송된 '아결여' 5회분에서는 열 살 연상녀 이신영(박진희 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완소 연하남 하민재(김범 분)와, 이에 "백년 만에 두근두근 연애느낌"을 느끼는 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재는 신영과의 저녁약속을 무심하게 넘겨버리며 신영의 자존심을 건드리는가하면, 취재현장에서 일명 뻗치기를 하고 있는 신영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펼쳐주기도 했다. 민재는 꽁꽁 얼어버린 신영을 위해 따뜻한 커피와 군고구마를 준비하고, 자신의 목도리를 함께 둘러주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신영을 감동케 했다.
민재의 옆에 서서 "피가 돌고 심장이 뛰고 봄이 오는 이 느낌, 나를 가꾸고 싶은 마음....왜 하필 여기서 이런 필이 올까요? 옆에 있는 이 아이, 남자로 느껴질까 두려워지는 현장에서 백년 만에 연애느낌 이신영입니다"라는 신영의 대사가 열 살 연하 민재에게 흔들리는 그녀의 설레는 심경을 드러낸 대목.
한편 신영은 친구 부기(왕빛나 분)가 주최한 레스토랑 파티에 민재를 자신의 파트너로 초대했고, 전 남자친구 윤상우(이필모 분)의 시선을 의식해 민재에게 "오늘 내가 친한척해도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민재는 기다렸다는 듯 신영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르고 귓속말을 나누며 남자친구 행세를 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은 갑자기 신영의 입가에 뽀뽀를 선사하는 민재와, 이를 목격하고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상우, 부기, 다정(엄지원 분)의 모습 등으로 장식된 상황.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파티장에서 만난 상우가 신영의 옛 애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심을 드러내는 민재와, "나한텐 시간이 멈추고 이 남자한텐 시간이 후딱 흘러서 내일 아침 우리가 동갑이 돼있으면 어떨까요?"라는 신영의 대사 등이 등장하며 내기로 시작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점차 무르익을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결여'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박진희-김범 커플, 은근히 잘 어울린다. 두 사람 나오는 장면에선 가슴이 콩닥콩닥 설렌다" "박진희씨 유혹하는 김범씨 눈빛에 완전히 빠져들 것 같다, 두 사람 로맨스 너무 재미있다"는 뜨거운 관심섞인 의견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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