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지성이 김해시민 1만 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성은 최근 제 34회 가야문화축제에 참석해 김해시민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당시 지성은 "김해시민들께 김수로왕으로서 인사드리기 위해 찾아왔다"며 "많은 분들이 반겨줘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김수로'에 대한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다. 지성은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왕을 표현하기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향한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성의 깜짝 방문으로 가야문화축제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김수로' 홍보부스에는 지성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 들었고, 이에 즉석 사인회가 벌어지기도 했다.
지성의 팬서비스는 계속됐다. 그는 '김수로' 장수봉 PD와 함께 홍보 부스를 찾아 드라마 포스터에 사인을 남겼다. 또 팬들의 환호에 일일이 웃음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로'는 선진 철기문명과 해양무역을 통해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룬 가야의 건국신화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김수로'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뒤를 이어 5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