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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카라, 日 골드디스크대상 ‘2010년 신인상’ 받았다

윤탱여팬 2011. 1. 6. 19:10
소녀시대·카라, 日 골드디스크대상 ‘2010년 신인상’ 받았다

[2011.01.06 18:48]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레코드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수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5일 “소녀시대는 가요 부문, 카라는 팝 부문에서 올해의 신인상에 해당하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에 뽑혔다”고 밝혔다.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은 일본에서 발매된 음반량에서 반품을 뺀 실제 판매량을 공인회계사가 엄정하게 확인한 뒤 이를 기준으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판매량 산정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지니’는 11만2724장 팔렸고, 싱글 ‘지’도 총 12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카라도 베스트앨범 ‘카라 베스트 2007-2010’이 5만장 넘게 팔렸으며, ‘점핑’은 8만5506장, ‘걸스 토크’는 14만2596장을 팔아치웠다.

한편 동방신기가 지난 2월 출시한 첫 베스트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은 최고의 앨범 5위 안에 들었으며, DVD ‘동방신기 비디오 클립 컬렉션-더 원’은 ‘베스트 뮤직 비디오’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