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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네이트 씨즐에서 진행된 ‘2011 골든 글로브가 주목하는 ‘윈터스 본’의 제니퍼 로렌스처럼 새해를 빛낼 1990년생 동갑내기 여자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신세경은 44%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신세경은 지난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청순 글래머’라는 애칭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 현재 송강호, 천정명, 김뢰하와 촬영 중인 영화 ‘푸른 소금’을 통해 신세경은 도발적이고 신비한 매력의 킬러로 변신을 시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에 이어 2011년을 빛낼 90년생 여자 스타로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의 박신혜가 27%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소녀시대 윤아와 연기자 아라가 각각 19%와 11%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