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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작가 한수산이 고발한 생지옥… 하시마 탄광 피해보고서 첫 공개 (feat.일본(미쓰비시)이 개씨발새끼들)

윤탱여팬 2012. 10. 5. 21:07

 

 

내가 아는 카페, http://cafe.daum.net/cs11sz 조국

 

원출처 : factoll


http://factoll.com/bbs/board.php?bo_table=article&wr_id=983




이 기사 널리널리 퍼가줘ㅠㅠㅠㅠ 스크랩 해제했어

조상님들의 피눈물을 흘리며 돌아가신 곳을 

세계문화유산 지정 추진이라니 일본 새끼들은 정신이 나갔어






작가 한수산이 고발한 생지옥… 
하시마 탄광 피해보고서 첫 공개 


작성일 : 12-10-05 11:26    


일본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탄광지옥' 하시마.




▲일제 강점기 ‘감옥섬’, ‘지옥섬’으로 불렸던 일본 하시마(端島) 탄광의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 실태를 정리한 정부 보고서가 4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시마 탄광은 작가 한수산의 다큐 소설 ‘까마귀’의 배경으로 노동 강도가 열악하기로 악명이 높았던 곳이다. ▲일본 정부는 어처구니 없게도 하시마 탄광을 201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 하고 있다.



한수산 다큐 장편소설 ‘까마귀’의 배경
 
‘비극의 현장’ 하시마 탄광을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없는 사람이 있다. 작가 한수산이다. 한수산은 국내에서 ‘필화 사건’을 겪으면서 1988년 일본으로 떠났다. (한수산은 1981년 5월 중앙일보에 소설 ‘욕망의 거리’를 연재했다. 이 소설은 남녀간의 사랑을 다룬 통속 소설이다. 작품 일부에 군인이 등장하는데, 당시 정권은 이 대목이 군부를 모독했다며 한수산을 연행했다.)
 
한수산은 태평양전쟁 말기 강제징용된 조선인이 채탄 작업에 동원돼 숨져간‘지옥섬’ 하시마의 실태를 고발한 5권짜리 장편 다큐소설 ‘까마귀’(해냄출판사)를 2003년 펴냈다. 섬의 모습이 군함과 비슷하게 생겼다 해서 ‘군함도’라고도 불리는 하시마는 조선인이 피와 눈물 그리고 목숨을 바꿔가며 탄(炭)을 캐던 곳이다. 지하 700m 깊이의 비좁은 탄광에서 조선인들은 서 있지도 못하고 수그리거나 엎드린 자세로, 하루 12시간씩 탄을 캤다.
 
소설 제목 ‘까마귀’는 탄광에서 일하던 조선인 노동자들이 눈의 흰 자위만 빼고는 얼굴과 몸이 온통 시커멓다고 해서 서로를 ‘까마귀’라고 부른 데서 따왔다. 하시마에서 ‘까마귀’처럼 살다 죽어간 조선인 탄광 징용자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조선인 노무자들의 한이 서린 하시마는 또 어떤 곳이었을까.
 
'전범 재벌' 미쓰비시가 지배하던 곳
 
나가사키 항구에서 서남쪽으로 작은 섬 세 개가 떠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하시마(瑞島)다. 당시 나가사키는 대표적 전범 재벌 미쓰비시의 자본이 지배하던 곳이었다. 태평양전쟁 중 일본군이 사용한 어뢰의 8할이 미쯔비시 병기공장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니, 미쓰비시가 전쟁에 미친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이 재벌이 지배했던 나가사키는 수많은 전함을 만들어낸 미쓰비시 조선소를 비롯, 군국주의 일본을 떠받들고 있던 미쓰비시의 수많은 군수산업 기지들이 자리했던 곳이다. 작가 한수산은 “나가사키는 미국의 원자폭탄을 피할 수 없었던 운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다큐 소설 ‘까마귀’에서 한수산은 미쓰비시에 대해 이렇게 고발한다. 
 
<당시로서는 세계 최대의 전함이었다고 말해지는 ‘무사시(武藏)’를 제조한 곳이 미쓰비시의 나카사키 조선소라면, 이들 군함이나 함정이 사용한 어뢰를 제작한 곳이 미쓰비시의 나카사키 병기 제작소였다. 여기서 만들어진 어뢰가 진주만 공격에 사용되었고, 7343개의 어뢰가 만들어졌다고 미쓰비시 중공업의 사사(社史)는 밝히고 있다. (까마귀 4권 P22)>
 
“미쓰비시에만 13000명 넘는 조선인이 강제 노역”
 
강제징용 돼 미쓰비시에서 노역을 착취 당하던 조선인 징용자의 규모는 실로 놀라울 정도다. 일본이 태평양 전쟁 패전을 앞둔 무렵, 미쓰비시 중공업은 징용공을 포함해 무려 36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거대 재벌이었다. 이중 징용으로 끌려온 사람은 군수기지인 미쓰비시 조선소에 6350명, 미쓰비시 제강공장에 675명, 미쓰비시 제작소에 2133명, 미쓰비시 광업소 다카지마 탄광에 3500명, 그리고 하시마 탄광에 800명이 있었다. 한수산은 “미쓰비시에만 1만3000명이 넘는 조선인이 노역을 강제당하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감옥섬’-‘지옥섬’-‘군함섬’으로 불린 강제 노동터
 
1890년 미쯔비시가 단돈 10만엔을 주고 인수한 하시마는 동서 160m, 남북 480m의 작은 면적으로, 오직 탄광으로만 이뤄진 섬이다. 정확히 말하면 ‘미쓰비시 광업 하시마 탄광’이다. 하시마는 섬 전체가 지하 1km까지 파내려 들어갔던 해저 탄광이다. 섬의 형태는 10m 높이의 콘크리트 제방이 담장처럼 섬을 에워싼 일종의 ‘감옥’이다. 이 섬에 800명이 넘는 조선인이 미쳐가던 전쟁에 끌려와 노동에 스러져갔다. 하시마는 군함을 닮았다고 해서 ‘군함도’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다. 이런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 한수산은 이렇게 말한다.
 
<이곳에 일본 최초로 광부들을 위한 철근 콘크리트 아파트가 세워진 것이 1916년이었다. 터는 좁은데 광부와 직원들을 포함한 상주인구가 늘어나자 생겨난 묘책이었다. 이렇게 하시마를 뒤덮은 아파트는 모두 65동이나 됐다. 일제 말기 이 비좁은 섬에 5300명을 수용, 인구밀도가 일본 최고를 기록했다. 섬의 모습이 이처럼 변하면서 나가사키의 ‘일일신문’은 이 섬의 모습이 일본이 자랑하던 군함 도사(土左)와 닮았다는 르포기사를 게재하기에 이르고, 이때부터 하시마는 ‘군함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까마귀 2권 P77)>
 
하시마는 겉모양으로는 ‘군함도’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조선인 탄광 징용자들은 ‘지옥섬’이라고 부르며 치를 떨었다.
 
<이 섬을 빠져나가서 산다는 보장만 있다면 왜 난들 안가겠냐. 못 산단 말이야. 살아서 여기를 빠져나갔다는 사람, 누가 있었냐. 바닷물에 팅팅 불어가지고 죽어 돌아온 조선 사람. 선착장에 내팽겨쳐 놓고, 이거 봐라 도망치는 놈들 다 이꼴 된다 보여주다가, 저 건너 섬으로 끌고가 화장터에서 태워버리면 그뿐이다. (까마귀 1권 P20)>
 
차별 받으며 ‘형무소 같은’ 지하 기숙사에 쪼그리고 잠자던 생활은 비참하기 그지없었다.
 
<태평양전쟁의 도발과 함께 궁핍한 자원과 징용에 의해 강제로 끌려온 징용공들은 다른 광부들과의 갈등에다 도주와 폭동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이를 차단한다는 이유로 다른 광부들의 아파트와 떨어져서 후미진 곳에 외따로 세워진 그들만의 기숙사에 수용되었다.(까마귀 1권 P24) 진폐증으로 쿨럭쿨럭 기침을 해대는 조선 징용공들이 누에처럼 꿈틀거리며 잠들어 있는 ‘지옥섬’ 하시마의 밤은 사나운 파도 속에 묻혀가고 있었다. (까마귀 1권 P26)>
 
조선인 노동자, 원폭 복구에 투입돼 방사능 노출도
 
이렇게 ‘지옥 같았던’ 하시마 탄광에 대해 정부가 첫 피해자 실태를 조사해 보고서를 냈다.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4일 하시마 탄광 강제동원 조선인 사망자 피해실태를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 5월부터 조사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하시마로 끌려간 조선인은 모두 800여명. 이 가운데 122명이 혹독한 노동 끝에 목숨을 잃었다. 위원회는 “17세 이상 조선인 사망자(92명)중 폐렴과 천식 등 각종 질병으로 죽은 사람이 28명(30%), 타박상·골절 등 외상 사망자가 13명(14%), 질식·압사 등 매몰사고 사망자가 17명(18.5%)이었다”고 밝혔다. 일부 생존자는 “너무 힘들어 섬을 나가려고 신체 절단까지 생각했다”고 증언했다. 하시마에 동원된 조선인 중 일부는 1945년 8월 나가사키에 미군의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때 시내 복구작업에 투입돼 이 과정에서 잔류 방사능에 노출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지금 일본 정부는 어처구니 없게도 하시마 탄광을 2015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 하고 있다. 비극의 역사를 사죄하기는 커녕 죽어간 조선인 징용자의 피맺힌 외침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조선인의 하시마 강제동원 사실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fact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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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본 이새끼들은 까도 까도 끝이 없어 시발

우리 조상님들 어쩌나ㅠㅠㅠㅠ

못다푼 한이 너무 많다ㅠㅠㅠㅜㅜㅜㅜㅜㅜ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미쓰비시 기업은 전범기업이야!

니콘 카메라, 미쓰비시 자동차 모두 전범기업 미쓰비시 거임ㅇㅇ






출처 : 내가 아는 카페 ☆ The Cafe I Know
글쓴이 : 조국 원글보기
메모 : 섬국은 좋아할 수가 없는데 소시는 자꾸 가고..미추어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