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지식인 답변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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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장 단, 궁녀는 숫자도 워낙 많고 궁궐에서 먹고 자며 기본적으로 의식주를 제공받았기 때문에 녹봉 대신 월급 개념의 월봉을 받았는데 1925년에 남은 궁녀의 급여명세 기록을 토대로 살펴보면 제조상궁과 지밀부서가 120원 정도로 가장 많은 월봉을 받았고 나머지 부서의 상궁들은 80원, 나인들은 50원, 궁녀들의 심부름꾼인 비자의 경우에는 18원 정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일년에 곡식, 무명이나 배같은 옷감, 솜 10근 정도를 정기적으로 더 받기도 했다네요. 저 시대의 1원은 현대의 1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소녀들은 입궁하여 15년이 지나면 관례를 치르고 나인이 되었고, 나인이 되어 다시 15년을 매진해야만 상궁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분상으로 궁녀는 사대부 벼슬아치들보다는 낮았지만 임금이나 왕비, 왕세자, 공주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제조상궁이나 웬만큼 연차가 있는 고참 상궁의 경우에는 난다긴다 하는 벼슬아치들도 함부로 못 대했다고 해요........
출처 :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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