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

 

 

 

 

 

그래서 원 목적 잃어버릴 것 같아서 그거부터 적어야지

 

요즘 다시보는 불멸의 이순신 보는데 오늘편은 거북선 만드는거

이걸 보면서 느낀점이 두가지 있는데

한가지는 거북선이 처음에 실패한게 나오면서 될때까지 할꺼라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게

이걸보는데 윤아 드라마 생각이 났음

지금까지 한 드라마 중에서 너내운 빼면 슬프게도 평균 시청률이 10%가 안 되니까

안티들은 다 5%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순서대로 856이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이중에 정말 자의로 들어간게 있기는 할까 싶을때가 있긴 했지만 이미 찍은거 어쩌겠어

윤아도 될때까지 해보자. 좋은 작감을 만날날이 오겠지

전작들이 변변찮은데다가 요즘 수영이 드라마가 호평이라 더 까여서 맘이 아프다

물론 다 까는 사람들이지만 드라마로 팬이 되서 그런지 그런게 더 맘 아프다

거북선 얘기와 영 상관없을지라도 덕구는 그렇게 생각이 났을뿐. 덕군걸 어쩌라고

다른 한가지는 오늘 회에서는 정작 한 번도 안 나왔지만 사극이라 자동 생각나는 갓

윤아가 갓쓰면 레알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갓 한 번 손으로 잡아주면 덕구 쥬금ㅠㅠ

여자라 남장 아닌 이상은 절대로 쓸일 없겠지만 보고싶다

남장 사극 드라마 어디 없나 영화도 괜찮은데. 있어도 윤아를 데려가줄지도 의문

지금 편성 안 된거 중에 밤선비가 있기는 하지만 키이스트 제작이라니까 안 되겠지

글고 총나에서 치마자락 촥 하는 장면 있었는데 그걸로도 멋있었는데 그게 도포자락이라면ㅠㅠ

상상만으로도 설레는데 레알이면 얼마나 좋을까ㅠㅠ

 

적는김에 본인 취향 저격 일람

유니폼입는 직업. 의사,경찰,군인,고등학생 등등

사무직. 오피스룩은 셔츠가 많으니까

남장사극. 갓+도포 원츄

뱀파물. 블러드 뱀파의드라던데 여자는 아니겠지

 

이상은 취향 저격이였고 이하는 작은 바람

 

부모님 생존. 고아,아빠xX2,엄마x 왜죠?

또래 배우. 왜 내 배우는 왜 평균 띠동갑이죠?

코디 좀 제대로. 안되면 셔츠 돌려막기라도 해

좋은 집안. 지금까지 밑바닥 or 중산층이였으니

 

작은 바람들 적고보니 슬프다

다는 바라지도 않으니까 또래 배우에 코디만 정상이여도 감지덕지 할판

 

임배우 덕질은 왜 이렇게 힘든걸까. 그래도 난 내 배우 좋아한다

이뮤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