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드라마 다는 자세히 안 봐서 모른다. 그래도 대부분의 회차는 봤다
지금에서야 드는 생각이지만 뒤에 몰아칠 스토리들이 조금만 더 일찍 터졌으면 오월이 인기가 더 있었을까
는 원래 오월이 캐릭은 중간하차였는데 인기가 좋아서 살렸다는 썰이 있으니 모르겠다. 덕분에 3번 살아난 여자행
내가 집중해서 본 회차가 정확히 언젠지는 모른다. 확실한건 멍텽해졌을때 덕통 제대로 당했다는거
그 전에 뽀글머리 파마에 사투리도 매력적이었는데 멍텽이 진짜 쩔었다. 언니 욀케 귀여워요ㅠㅠ
그 뒤로 각성한거도 겁나 멋있었다. 남주미 뿜뿜에 덕통. 그리고 어제 마지막회에 나온 똥꼬발랄한거도 귀엽고 좋았다
요즘 스웨덴세탁소를 보고있는데 그 모습이 보여서 좋았다. 강제 해피엔딩이긴 했지만 오빠랑 티격태격도 좋았고
이런 모습이 많이 나왔어야 했는데 왜 이렇게 짧게 나와가지고ㅠㅠ 이 드라마에서 남은 캐미는 오월이 남매라 카더라
선 보러 꼭 데러간다고 오빠 목 감고 가는데 쪼꼬미가 180 넘는 사람 끌고가니까 졸귀ㅠ
상황도 재미있었다. 캐릭터는 재벌집 막내딸st였는데 자식은 중딩잼ㅋㅋ
결론을 낸다고 사건들 다 마무리 하는데 그 상황에 거의 다 오월이가 껴있는거도 좋았다. 덕분에 마지막회에 남주보다 더 많은 존재감과 분량. 갓오월 찬양해
제목은 내딸금사월인데 여주는 아오안. 그럴수밖에 착함을 추구하는 답답한 메인에 멍텽한 섭녀와 호구 섭남이니
우리돈은 끝까지 사랑꾼. 차라리 이쪽이 더 매력적이다. 물론 그래봤자 썅놈인건 변하지 않지만
뽕뜨락은 마지막회에 급 회계잼. 아니 뽕뜨락을 포함한 모든 악역이 다 갑자기 반성모드. 사스가 순옥킴
마지막에 조비 결혼도 조눗ㅋㅋ 역시 개연성 쌈싸드시는 순옥킴
다시 송하윤 얘기 좀 하면 언니 열일해주세요. 물들어올때 노저어주세요. 언니 여주롤은 힘드려나
는 스웨덴세탁소에서 여주였으니 해주세요. 아님 섭녀라도 언니 분량 많은거 보고싶은데
이제 스웨덴세탁소 마저보면서 송하윤을 계속 앓아본다. 다음 작품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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