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2 + 4

 

 

 

 

 

어제는 공식 인물관계도가 떴다. 그냥 짤 한장이라 넘어갈수도 있었으나 융스타도 떴으니까 같이 적을 겸 적는다

 

우선 인물관계도 얘기부터 하자면 새로운 인물이 2명 등장했다. 둘다 경호원이라 안나랑 큰 관련은 없어보이지만

정작 안나 경호원인 미란 역할은 남주 짝사랑으로 표시되어 있다. 근데 그저 경호원이니 안 적어도 큰 상관은 없다

다른 여주는 관계가 전부 적대라 그 적대인물들과 안나의 관계도 궁금하다. 적의 적은 동지라 하지 않던가

관계도를 보니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작가님 약빨고 써주시길

살짝 아쉬운 점은 다른 인물들의 사진은 전체적인 느낌을 알수 있는데 안나는 그렇지 않다는거다

그저 웃고 있으니 히키 같지도 않고 흐콰한거 같지도 않고 그냥 윤아같다. 물론 인물관계도 자체도 그리 고퀄은 아니지만

안나와 제하의 관계는 어떻게 시작되려나. 둘만 로케간거 보면 거기서 만나기는 하는 것 같은데 알수가 없다

아빠와의 관계도 궁금하다. 부녀관계긴 하지만 서로에게 그리 긍정적이진 않은 것 같던데 어떨랑가

윤아들끼리의 관계도 궁금하다. 정확히 어떤 계기로 적대관계가 되는지 흐콰해서 어떻게 복수(?)하는지도

문득 사랑마저 복수에 이용한다고 했던 설명이 기억난다. 안나의 복수. 윤아의 복수캐라.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궁금한 이정진과 만나는 씬이 있을까 하는 부분

촬영장에서는 언젠가 만날수도 있겠지만 투샷의 존재유무는 아직 모르니

9년만에 만나는건데 투샷 있으면 구투랑 비교하면서 기분 되게 묘할것 같다

근데 다른 여주 동생 역할이라 굳이 만날 일이 없을 것 같기도. 억지로 만들면 되기야 하겠지만

 

인물관계도 얘기는 이쯤하고 융스타. 한번에 3개나 올려줬다. 이게 얼마만이더라

쨌든 굳이 융스타 얘기를 여기 적는 이유는 올린 짤이 전부 스페인에서 촬영 전에 찍은거이기도 하고

태그로 thek2를 언급했다. 확정 기사가 뜬지 거의 한달만에 처음으로 차기작 언급을 했다

첫방이 보름하고 조금더 남은 기간 밖에 안 남았으니 당연한거겠지만 처음으로 언급한거 자체가 좋았다

굳이 말할 기회가 없기도 했지만 이렇게 태그로라도 언급해준게 좋다. 드라마 촬영짤도 아닌데 그 태그로 설렌다

 

오늘도 촬영하고 있으려나. 스페인은 저녁 8시반이겠구나. 저녁은 뭐먹었으려나

D -17 오늘도 기다린다 임배우. 촬영 잘하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