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HE K2 + 5

윤탱여팬 2016. 9. 7. 03:01

 

 

 

 

 

고안나 텍마머니ㅠㅠ 스틸컷 존나 좋아ㅠㅠ 확실히 다가오긴 하는갑다. 맨날 떡밥이 뜬다ㅠㅠ

스틸컷에 이렇게 설레다니ㅠㅠ 드라마 자체도 거의 3년만이라 오랜만이긴 하지만 이건 좀 다른 설렘이다

누군가의 말을 빌리면 '드디어 윤아가 얼굴을 써먹는 역할을 한다' 이런 느낌이라 더 설렌다

내용 궁예할 떡밥도 낭낭하고 전체적 느낌이 부르주아미 넘쳐서 좋다

 

첫번째짤 약간 부시시한 머리에 불안하다고 해야할지 멍하다고 해야할지 그런 눈빛 좋다. 그나저나 긴생머리 개좋네ㅋㅋ

그와중에 한쪽눈 머리로 가리고 화장도 아이라인 좀 그려서 다크한 느낌 낸거 좋다

얇은 티에 가디건만 입은거도 마른 몸에서 나오는 그 라인을 잘 나타내주니까 이런거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고

두번째짤 윤아×윤아 밀기에 매우 좋은 짤ㅋㅋ 윤아 눈빛이 좀더 매서웠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좋다

안나는 어디 앉아있는거지. 생긴건 그냥 의잔데 뒤에 사람있는거보면 휠체어 같은데 다른 스틸컷은 다 서있고 뭐지

뒤에 보이는 계단과 세번째짤로 보아 저기는 2층집. 2층집이 잘사는 집인거 약간 옛날 방식 같지만 좋다

뒷목 잡혀있는 것도 아직은 대적할 힘이 없지만 표정으로 적대감은 표현한 것 같아서 좋다

다른 여주가 입은거 앞치마 같은데 현모양처 코스프레 같다. 안나 앞이라 본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

대본리딩 영상에서 역시 당신은 현모양처야 아이가 없으니 현모는 아니지만 이라는 대사가 나왔으니까

근데 가디건이 길어서 손가락만 보이는거 너무 씹덕하다ㅠㅠ 그와중에 손은 섬섬옥수ㅠㅠ

마지막 세번째짤은 옆선 존잘. 안나 방은 2층인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각도다

턱 괴고 있는데 손이 안 보이는거에 또 한번 씹덕을 느끼고 안나는 뭘 보고 있는건지 궁금하다

집안 꼬라지가 별로 맘에 안 드나.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안나는 가택연금 뭐 이런 느낌이려나?

여기가 프랑스는 아닐테니 다른 여주에 의해 다시 갇힌 생활을 하는걸텐데 막 갇힌 느낌은 아니다

밖으로 못 나가게 감시하는건가. 그럼 안나가 보고 있는건 감시 겸으로 있는 경호원인가

 

뭐든 이 스틸컷으로 기대감이 상승했다. 스틸컷처럼만 뽑아주면 인생캐 될 기세

작가님 제발 약빨아주세요. 감독님도 열일 부탁드립니다. 그외 모든 분들 걸작 하나 만들어 봅시다

물론 제일 기대되는건 임배우. 이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다. 지금은 촬영하려나 저녁먹으려나

 

D - 16 고안나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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