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HE K2 + 2

윤탱여팬 2016. 9. 3. 06:00

 

 

 

 

 

어제는 스페인 출국 기사가 떠서 아무것도 없을줄 알았는데 티저를 풀어줘서 완전 좋았다

솔직히 바라기는 했는데 택시 끝날 시간이 되도록 안 뜨길래 반포기 상태였는데 뙇

그러고 진짜 끝나고 나서는 남주버전이 나와서 아쉬웠지만 인터넷으로 봤고 앞으로 tvn 틀어놓으면 언젠가 보겠지

티저를 2가지 버전으로 풀어줘서 좋았다. 하나도 감지덕지였는데 2개나 풀어줬어. 게다가 2가지가 느낌이 다르다

처음에는 15초 25초 버전인줄 알았는데 대사도 다르고 감정도 달랐다. 이쯤에서 안 보신 분들은 보시고 봐도 다시 봅시다

 

싫어 네캐 http://naver.me/x5SLhj5e

싫어 유툽 https://youtu.be/jbrBZ7gA8ms

싫은데 네캐 http://naver.me/x4ocnoBI

싫은데 유툽 https://youtu.be/fCM3uC2DuyU

 

아빠가 대통령이 되면 난 죽어야 되는건가? 까지만 똑같고 뒤에는 싫어! / 싫은데... 로 다르다

이뮤나 목소리 존나 좋아ㅠㅠ 시작하자마자 화면 돌아가있길래 머지 했는데 이뮤나레 넘 좋구요

왜 돌리는지 모르겠지만 그덕에 처음 볼때는 목소리에 집중할수는 있었다. 계속 보고는 영상 제대로 못 봐서 아쉬웠지만

살짝 아쉬웠던건 대사가 이중피동인가 쨌든 '되'를 많이 써서 거슬렸다. 뒷부분은 죽어야 하는건가 가 맞는 것 같은데

물론 일부러 약간 다른 의미를 주기위해서 쓴거면 상관없지만 그저 개인적인 의견

 

이번 티저도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가 있어서 좋았다

대사부터 싫어! / 싫은데... 로 다르다. 전자는 단호박 느낌 후자는 내적갈등인가

이 대사가 안나의 예민미를 볼수 있다는 확신을 준 것 같아서 좋았다. 얼마나 기다려왔던 흐콰인가

어느 순간 기사에 흐콰를 안 적어봐서 불안했었는데 있어ㅠㅠ 안나 흐콰해ㅠㅠㅠ

'싫은데...'는 흐콰하기 전의 안나로 보면 되려나 아직 히코 상태인 안나

이것도 약간 1인2역 느낌이겠다. 흐콰 전후가 달라야 하니까 임배우 벌써 3번째ㄷㄷ

티저 영상 자체도 대비를 준게 좋았다. 처음껀 서있는 뒷모습에 멀리서 뒷모습만 보이게 찍고 흰 옷에 맨발인데

어제 뜬건 처음에 위아래 반전에서 돌면서 제 모습으로 보이고 앉아있는 얼빡샷에 빨간 옷에 힐을 신고 있었다

티저와 대사로 2번이나 안나의 흐콰를 암시해줬다. 존나좋군?ㅋㅋ

안나가 태우고 있는 종이도 그동안 설명에 나왔던 '우연히 찍힌 단 한 장의 사진'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본다

'난 죽어야 되는건가'라는 대사도 과거의 안나는 죽은듯이 살았다는 의미와

과거의 안나는 죽이고 새로운 안나가 되겠다는 의미일수도 있겠다

 

그나저나 바르셀로나는 잘 도착했으려나. 비행시간 계산해보면 지금 도착했거나 곧 도착인데

로케 대충 때우나 싶었는데 조금 늦게라도 가긴 가네. 추석전까지 찍는다던데 영상 잘 뽑혔으면 좋겠다. 로케간 보람있게

근데 안나가 히코라 얼마나 잘 뽑힐지는 모르겠다. 남주쪽에서 잘 뽑으려나

물론 안나가 히코긴 하지만 아에 밖에 안 나가는지 이동반경이 좁은지는 아직 모르는거지만

스페인 도착했다면 거긴 밤 11신데 푹 쉬고 촬영도 하고 경치구경도 하고 왔으면 좋겠다

 

D - 20 임배우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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