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임배우 화이융

윤탱여팬 2016. 11. 9. 03:51

 

 

 

 

 

새벽에 잠이 안 와서 간만에 블로그에 와봤다. 유입은 언제나 왕은 사랑한다가 제일 많구나

어제 원 아역도 떴으니 이제 조금씩 더 풀리겠지. 아역이 굳이 필요 없을거 같은데 쓰네. 새로 스토리를 붙였나

첫만남이 10대 후반이라 걍 성인들로 쓸거 같았는데 그러길 바라기도 했고 첫만남이 흥미로워서

그리고 남장도 윤아가 하길 바랐으니까. 근데 만약에 이걸 돌린다면 못 보는거니까

산이 아역은 없이 원이랑 린만 있어도 좋은데. 실제로 둘은 어릴때부터 친했지만 산이는 아니니까

산이도 아역이 있다면 윤아랑 싱크맞는 아이였으면. 더케이투 아역은 레알 잘 맞는 애라 신기했는데. 그럼 뭐해 싶긴 하지만

확실히 더케이투가 끝나가니 왕사가 풀리는 느낌이다. 내일이 막촬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레알인지 모르겠다

12월 촬영이면 바로 드가는거라 힘들텐데 게다가 겨울이고 추위도 많이 타서 조금 걱정은 된다

로케 지역보면 남쪽이 될거 같던데 그나마 덜 추운 곳이였으면

사실 이 드라마에서 제일 중요한건 작가의 역량이지만. 이게 다양하게 싸움이 날수 있기 때문에 걱정된다

원-산으로 밀수도 있고 산-린으로 밀수도 있고 원-린으로 밀수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지막은 절대 아니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여주 팰거 같다. 너무나도

마지막 경우 제외하면 케이투 같은 럽라 관계라 두번 고통받긴 싫은데. 원-최유진 산-제하 린-안나 존똑

제발 럽라로 개싸움 안 나게 써줬으면 좋겠다. 여주덕은 슬퍼졌다. 캐릭터만 보면 사실 여주캐가 제일 욕 안 먹을 타입인데

케이투같은 ㅈ같은 경우는 없어야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절필아 혁린해

안나의 존재 이유가 사라졌어. 아까 유입보니 시놉사기가 있던데 시놉사기 맞음. 이게 시놉사기 아니면 뭐가 시놉사기야

복수를 한다고 사랑하는 남주까지 이용한다더니 사랑하는 남주를 위해 복수를 포기함 머단

역할극 빠진거도 아쉽다. 그거 살렸으면 럽라에 개연성도 더 있었을텐데

어디서부터 이상해진걸까 잉스럽긴해도 7회까진 괜찮았던거 같은데 제일 ㅈ같은건 12회지만.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냐

그래서 왕사 작가님은 제발 잘 써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임배우 10년만에 주연으로 엠사 가는건데 흥하면 더 좋잖여

산이가 되게 매력적인데 이걸 더 살려줄 작가님이었으면. 반도 못 살리면 넘 아쉬울 것 같다

케이투에서 캐삭이라는 역대급 통수를 맞은 탓도 있고 왕사는 원작이 있어서 일정 기대치가 있는 것도 있고

케이투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 맞을 통수가 더 있을지 그나마 끌고는 갈지가 궁금하고

열심히 촬영한 윤아를 생각해서라도 이번주 금토에 마지막 방송은 볼 것이다. 다만 기대감은 왕사로 가버린지 오래다

융빠 인생에서 드라마 연속 2편이라는 역대급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했던터라 기대감이 커서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그 기대감을 무너뜨린게 배우가 아닌 작감이라 더 아쉬움이 크다

그래서 그 아쉬움을 달래줬으면 하는게 다음 작가이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도 내일도 열일할 내 배우를 응원합니다

임배우 화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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