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1

오늘은 이 시간인데 잠이 안 와서 이번 활동 지금까지의 덕질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다음 정리글을 적게 된다면 뭔가 FOREVER 2로 적고 싶은 그런 제목이다
티스토리로 옮기고 나서는 처음 글 쓰는건데 아직 앱이 어색하지만 차차 익숙해지겠지

당연한 거지만 스밍은 지금 이 순간도 돌리고 있다. 권장 스밍 목록으로 안 하고 전곡으로
사실 오랜만에 덕질하려니 하다가 안 되서 전곡 돌리는건 안 비밀
지금 순서는-포에버1-럭키라잌댓-빌런-클로저-종이비행기-무드램프-유베러런-프리덤-완벽한장면-세븐틴이다
번호대로 듣다가 좋은 순서대로 조금 바꿨다. 그렇다고 곡이 별론건 아니고 지금 땡기는 순
타이틀이 첫번짼건 당연한거고 럭키라잌댓은 윤아가 좋아하는 곡이라 풀리기 전부터 궁금했는데 역시나 명곡이었다
융빠라면 빌런과 클로저를 좋아하지 않을수 없다. 이뮤나 빌런랩 오져
버블에서 딴파트는 왜 얘기 안하냐고 했던거 생각나네. 근데 그만큼 오졌어
이거 녹음 영상 보고싶은데 없나. 스엠아 좀 풀어봐. 파니 디렉이랑 그거 받는 윤아 보고싶은데
클로저는 윤아 음색이 잘 드러나서 좋다. 가는데 적당히 낮으면서 예쁜 목소리야
멤버 다 두 파트씩 맡는것도 색다르고. 이런 노래가 없었던거 같은데
종이비행기-무드램프-유베러런은 버블에 언급 나와서 앞 순서로 넣었다
근데 스밍 돌리면서 들어서 아직 전곡 다 제대로는 못 들었다. 제대로 들으면 꽂히는 곡이 바뀔거 같긴하다
확실한건 ㅅㅂ 소시 신곡이 10개나 된다는 거다ㅠㅠ 내가 듣고 있으면서도 신기하네

앨범도 당연히 샀는데 1차는 5개 사이트에서 버전별 하나씩 총 10장을 샀다
포스터 포카1 엽서 티켓 초대장 포카2 다 윤아 모으고 싶은데 중복 많을까 싶어서
완전체인만큼 확률도 올라갔지만 뒤가 없는 덕질이라 일단 질러봤다
결과는 포스터2개 엽서1개 포카2 1개가 다였다. 초반에 깐거에 윤아 나와서 기대했는데 없었다
그래서 2차로 슴스토어에서 랜덤 폴라로이드 준다길래 거기서 스탠다드 8장을 질렀다
슴이라서 왠지 중복으로 줄거 같지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3차는 초동 공구 마감이 다가오니 또 사고싶어져서 종특을 못 이기고 디럭스 8장을 샀다
이번 초동이 18만장인데 그중에 26장이면 0.0001%는 내 몫이니까
2,3차는 택배 쉬는 기간이랑 겹쳐서 아직 못 오고 있지만 윤아가 나오길 빌어야지

예능도 소시가 엄청 많이 찍어놔서 챙겨보기 바쁘다. 소시탐탐은 매주 잘 보고 있고 ㅅㅂ 이뮤나 존잼
십오야, 놀토도 다 봤고 아직 남은 문특,아형도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서 징크스 이어서 당소말도 보고 있고 빅마우스도 몇번씩 돌려보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오늘도 공조2 제보회에 솟탐 방송까지 넘치는 떡밥에 따라가서 주워먹기도 힘들다ㅋㅋ

5년만에 컴백인데 당연히 오프도 뛰고싶어서 공방 팬싸는 다 포기하고 슴콘 티켓팅을 했다
다행히 팬석은 널널했다. 근데 갑자기 팬미팅을 한다네. 바쁠거 같아서 슴콘이 달줄 알았는데
원래 슴콘용으로 경광봉도 주문했는데 졸지에 경광봉 2개인 여성 되버렸다
원래 본가에 있어서 막날까지 살말 고민하다가 산건데 쓰지도 못하게 되버렸다
슴콘 티켓도 반송 신청은 했는데 택배 쉬는 날이랑 겹쳐서 언제 도착할지 모르겠다
내일이 마지막날인데 꽁돈 날릴까봐 쫄린다
팬미팅 티켓팅은 확실히 선예매 인증 해놓고 일하는 중에 하는거라 동생에게도 부탁했다
어차피 한놈만 잡으면 끝나는 게임이니까 이기는 놈이 잡겠지 싶어서
시간 맞춰서 나도 시도는 할수 있었지만 대기자가 400명이었다
인원이 줄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매완료 톡이 왔다. 동생이 잡은거였다
플로어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자리를 잡아줘서 놀랐다. B1이었다. ㄱㅇㄷ
게다가 윤아는 주로 왼쪽이니까 더 ㄱㅇㄷ. 게다가 저리가 돌출에 가까운 쪽이라 더더 ㄱㅇㄷ
본무대 돌출 다 적당히 즐길수 있는 자리였다. 물론 갈수 있다는 가정하에
아직 갈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어떻게든 갈거지만 그때가봐야 아는거니까
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응원봉도 이미 샀다. 역시나 택배 휴무로 아직 받지는 못 했지만
원래 숙소에 하나 있긴하지만 출장중이라 올라갈 시간이 안 될거 같아서 또 하나 샀다
슴스토어는 매진이지만 예사는 판매중이라는 글을 봐서 바로 구매했다
제발 9월 3일에 내가 체조경기장에 있으면 좋겠다. 7년만에 좀 가보자고ㅠㅠ
미니 콘서트각이란 말이여ㅠㅠ 최소 다만세 포에버1은 확정이고 다른 벼른 곡이 한두개냐고ㅠㅠ

앨범에 드라마에 영화에 윤아 떡밥이 특히나 넘치는 이번 활동이다
그동안 열일한게 보여서 넘 고맙고 그런 와중에도 반장까지 하는 윤아가 존경스럽다
영화 찍으면서 활동도 하고 촬영 끝나면 또 바로 드라마 촬영까지 하니 더 응원해주고 싶다

그러니까 소녀시대 보고싶다. 9월 3일 체조경기장에서. 제발. 응원 겁나 잘할수 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