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드라마 '가문의 영광', 주말극 정상 제패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가문의 영광'이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주말극을 제패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은 2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한 22.1%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내사랑 금지옥엽'이 떠난 주말극 1위 자리도 확고히 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은 22.5%를 기록했다. 단 2회만에 20%대를 돌파한 것으로 주말극 정상을 넘보고 있다.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15.2%를, MBC '잘했군 잘했어'는 9.4%에 그쳤다.
이날 '가문의 영광'에서는 과거의 과오 때문에 검찰 조사를 받는 강석(박시후 분)과 이를 안타까워하는 단아(윤정희 분)와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돈 밖에 모르던 아버지 천갑이 그간의 죄를 뉘우치는 마음으로 자신이 가진 실버 타운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 감동을 자아냈다.
'가문의 영광'은 탄탄한 스토리와 심금을 울리는 대사, 따뜻한 가족애 등을 선보이면서 '막장 드라마'들과는 노선을 차별화한 '무공해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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