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데렐라 맨’ 권상우-윤아 러브라인 본격화-보고싶다..근데 동생시험..

윤탱여팬 2009. 5. 6. 20:40

‘신데렐라 맨’ 권상우-윤아 러브라인 본격화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 연출 유정준)의 권상우와 윤아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대산(권상우 분)과 디자이너 지망생 유진(윤아 분)은 파리에 함께 가자고 약속하며 한층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해 나갔다. 또한 재민(송창의 분)과 다정한 모습의 유진을 보며 대산의 귀여운 질투가 시작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6일 방송에서는 마침내 대산이 유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또 대산을 소피아 어패럴 차남 준희로 완전히 착각하고 있는 세은(한은정 분)은 대산을 좋아하게 되고, 세은의 마음을 알게 된 재민도 혼란스러워 한다.

오대산과 이준희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권상우는 "유쾌한 성격의 대산이 준희 행세를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매회 흥미롭게 전개된다. 네 인물이 엮이면서 생기는 러브라인의 향방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신데렐라 맨'은 대산 유진 커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함께 신상품 품평회를 앞두고 디자인 유출을 겪게 되는 유진의 시련이 전개된다.

이야기 전개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신데렐라 맨'이 수목극 경쟁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