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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2세 '룩희' 16日 백일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윤탱여팬 2009. 5. 15. 16:00
권상우-손태영 2세 '룩희' 16日 백일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첫째 아들 룩희가 오는 16일 백일을 맞는다. 손태영은 지난 2월 6일 첫째 아들 룩희를 출산했다.

현재 권상우는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에서, 손태영은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룩희 백일인 16일에는 모든 스케줄을 비워놓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손태영은 일주일에 3일 정도 촬영이 있고 4일은 집에서 룩희를 보고 있다. 3일 촬영이 있을 때는 함께 살고 있는 시어머니(권상우 모친)가 돌봐 주신다. 때문에 백일 스케줄을 비우기 어렵지 않았다. 권상우는 촬영 분량이 많아 스케줄이 빠듯하다. 하지만 소중한 날을 위해 일찌감치 스케줄을 비워뒀다”고 귀띔했다.

또 권상우는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티어스(Tea'us)'의 오픈식을 갖는다. 16일 낮에는 120평 규모의 명동 한 건물에서 오픈 행사를 갖고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