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 첫 스페셜 영상공개…이병헌 카리스마 작렬

윤탱여팬 2009. 5. 17. 21:13

'아이리스', 첫 스페셜 영상공개…이병헌 카리스마 작렬



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아이리스'가 첫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간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의 출연과 200억 원의 제작비 투입, 해외 로케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은 NSS(국가안전국) 최정예 요원 현준으로 분한 이병헌이 타겟을 조준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목숨을 걸고 미션을 수행하는 첩보요원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를 비롯 북측요원 김승우와 김소연, 킬러 탑의 대결이 화려함을 더한다.

지난 3월 촬영한 일본 로케이션 분량만으로 이뤄진 이 스페셜 영상은 이병헌과 김태희의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운명, 전 배우들이 펼치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SBS '올인' 이후 6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병헌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첩보원으로 강한 남자의 모습과 사랑에 상처입은 슬픈 눈빛을 동시에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억원의 제작비와 해외 로케이션, 톱스타들의 총줄동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을 배경으로 남한과 북한 첩보원들의 액션과 배신, 사랑을 그릴 블록버스터 첩보액션물로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