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 박수진 연기논란 공방전 가열

윤탱여팬 2009. 5. 26. 19:25

‘선덕여왕’ 박수진 연기논란 공방전 가열



MBC ‘선덕여왕’의 박수진이 연기력 논란에 빠졌다.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선덕여왕’은 미실(고현정)의 무서운 권력욕을 그렸다.

이로 인해 고현정의 악녀 변신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주연 배우의 어머니로 등장한 마야부인 역의 박수진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사극은 처음이다”, “발연기에 맥이 끊긴다”며 아이돌 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박수진의 연기를 평가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박수진의 안티가 아니다. 가수 박수진은 좋다”며 박수진의 부족한 연기력에 대해 직시했다.

한편, ‘선덕여왕’은 시청률(AGB닐슨) 15.3%를 기록,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나타냈다. KBS ‘남자이야기’는 9.5%, SBS ‘자명고’는 11.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