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ㆍ심은경ㆍ전노민, 서울청소년영화제 알린다
홍보대사 선정, 9일 공식 기자회견 참석
남성그룹 2PM의 우영, 아역연기자 심은경,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고현정)의 정부'로 활약중인 전노민 등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4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세대간 소통의 의미를 담고자 세대별 스타를 홍보대사로 결정했다"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다양한 가치관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홍보대사 위촉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9일에 있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2PM의 우영은 2007년 JYP 연습생 공채 1기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해 2PM에 합류할 만큼 뛰어난 춤 솜씨로 눈길을 끄는 아이돌 스타다. 심은경은 초등학교 4학년 '장길산'으로 시작 '황진이',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아역스타. 현재는 MBC 시스톰 '태희혜교지현이'에서 활약 중이다.
이와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노민은 중년 연기파 배우로 드라마 '사랑과 야망'(2006)을 통해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전노민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드라마 '선덕여왕' 촬영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2PM의 우영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다양한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서로의 꿈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전세계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장래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 꿈도 있다. 이번 영화제의 영화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7월 9일부터 15일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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