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데렐라맨', 9.0% 한 자릿수 시청률로 조용한 종영

윤탱여팬 2009. 6. 5. 17:18

'신데렐라맨', 9.0% 한 자릿수 시청률로 조용한 종영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연출 유정준, 극본 조윤영)'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결과에 다르면 4일 방송된 '신데렐라맨' 마지막회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3일 기록한 9.0%의 시청률에서 0.1% 상승한 수치다.

지난 4월 권상우와 소녀시대 윤아의 출연으로 화제속에 첫 방송을 시작한 '신데렐라맨'은 한 자릿수의 낮은 시청률로 출발을 했다. 경쟁작들이 모두 교체되며 두 자릿수 시청률까지 노리기도 했던 '신데렐라맨'은 그러나 이후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결국 낮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파리에서 돌아온 권상우(대산)와 윤아(유진)가 애틋한 만남을 갖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해피엔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