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선예가 할머니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또 한번 과시했다.
원더걸스 멤버 유빈 소희 예은 선미는 6일 서울
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 2AM의 첫 번째 팬미팅에 깜짝 게스트로 참석했다. 하지만 막상 리더인 선예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선예가 이날 2AM 팬미팅에 불참한 이유는 각별한 할머니 사랑 때문이다. 2AM 팬미팅이 열린 6일이 바로 할머니 생신이었기 때문. 선예는 소속사에 정중하게 부탁, 할머니 생신을 직접 챙기는
을 가졌다.
선예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어 할머니 품에서
했다. 선예가 할머니에 대한 효심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선예는 그동안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자주 표현해왔다.
이미 지난해 말 지난해 말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를 할머니에게 선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예가 할머니를 위해 집을 마련해 선물해드렸다"며 "워낙 효심이 깊은데다 할머니에 대한 정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진출을 선언한 원더걸스는 국내 일정을 마치는대로 11일 혹은 12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후 중국 활동 후 한국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