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동행하고픈 유명인 1위는?

귀성길 동행하고픈 유명인 1위는?
기사입력 2011.02.02 10:20:17 | 최종수정 2011.02.02 10:30:58

시크릿가든으로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이 성인 여성들이 설연휴 귀성길에 동행하고픈 유명인 1위에 올랐다. 남성들은 소녀시대를 1위로 꼽았다.

인사이트코리아 패널아이는 `설날 함께하고픈 유명인`에 대해 20대 이상 성인 남녀 28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빈이 28.2%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2위는 빅뱅(24.7%)가 차지했으며 3위도 남성 아이돌 비스트(16.5%)가 차지했다.

남성들이 함께 하고 싶은 유명인으로 소녀시대가 30.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세` 아이유가 22.3%로 2위, 김태희가 15.3%로 뒤를 이었다.

현빈은 20, 30대, 40대에서 각각 22.8%, 25.9%, 19.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0대와 40대에서 10.1%와 11.7% 지지율을 기록한 유재석이, 30대에서는 김태희가 10.9%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명박 대통령을 함께가고 싶은 유명인으로 꼽은 사람은 1%로 나타났고 그 외의 정치인으로는 나경원 의원, 이정희 의원, 김문수 의원 등이 꼽혔다.

기타 유명인으로 시크릿가든 캐릭터인 김주원, 길라임, 김비서 등의 응답이 있었고, SK의 조동화 선수, 쇼트트랙 이정수 선수 등의 운동선수에 대한 응답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