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22)과 '애프터스쿨'의 리지(19)가 MBC TV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숟가락 키스를 선보인다.
8일 오후 7시45분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제89회에서는 두준과 계약 연애 중인 리지가 둘 사이를 의심하는 김나영(30)과 한영(33)에게 "두준과 숟가락 키스를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두 사람은 리지의 회상신을 위해 키스신을 촬영했다.
키스장면 사진을 미리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깜짝 놀랐다", "숟가락이 있어도 농도 짙다", "숟가락마저 없었으면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다", "거품 키스의 아성을 뛰어 넘어라", "두준과 리지 이제 실제 커플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