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임윤아

그대

윤탱여팬 2014. 10. 13. 03:30

 

 

 

 

 

더 다가가지 못 하는 사람

어쩌다 가끔 보는 사람

일부러 찾아가기 어려운 사람

스쳐가기도 하는 사람

잠깐의 머무름만 있는 사람

가까운 듯 멀리 있는 사람

더 가까울 수 없을지도 모르는 사람

닿을 듯 닿을 수 없는 사람

나의 존재를 모를 수도 있는 사람

 

그래도 좋은 사람

내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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