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 오고 그냥 짜증만 난다. 뭐가 진짠지도 모르겠고 내 가수가 오르내리는 것도 싫다
본방 볼때부터 까일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레알 까이네
어제따라 본방을 왜 봤지. 평소에 잘 보지도 않는데
애초에 진실은 중요하지도 않았을테지만 이렇게 보니까 그냥 다 싫다
올해 언제 끝나냐. 내일이 되야 겨우 11월이고 개같은 2014년 좋은 일 정말 없냐
오늘이 가면 좋아질까 내일이 가면 좋아질까가 10달째다. 올해 뭐냐
레알 탈덕하라고 부추기는 것 같냐. ㅅㅂ 그래도 좋은걸 어쩌라고 탈덕이 되면 진작에 했겠지
덕구 심정을 솔직하게 적자면 그냥 내 가수 까이는게 싫다. 이 상황이 개같다
레알이어도 짜증나고 레알이 아니여도 짜증나는 이 개같은 상황 어쩔꺼냐고
봄날 끝나고 뭔가 촉촉한 기분이었는데 누군가 똥물 퍼부은 기분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