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글

부럽다

윤탱여팬 2014. 10. 30. 02:55

 

 

 

 

 

본론 쓰기 전에 블로그 통계 글 좀 잠깐 쓰자면

1. 요즘 지오디 컴백해서 그런가 촛불하나라는 단어로 유입이 많아졌다

먼 훗날 사업가가 정신 차리면 소시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솔직히 통수친게 미운데 7년동안 함께한 흔적이 너무 많아서 버릴순 없겠더라

과거의 너는 존중한다. 하지만 현재의 너는 그렇지 못하다

2. 찬유를 본 과거의 나에게 명치 한 대를 선물하고 싶다

그거때문에 카벨 베커상 날린거 아쉬운건 그렇다쳐도 지금은 그냥 개같다

심지어 그거로 유입이 있으니 더 개같다. 나레기 기사는 왜 퍼왔니

근데 그 대사는 여전히 좋다. 내가 너 믿는데 좋은데 갖고싶은데 였나. 이 비슷한거

그래도 그 대사 친 사람은 싫다. 근데 윤아가 좋아하니 뭐라 말은 못하겠고. 디패 개객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봄날 얘기. 수영이 나와서 봤지만 덕분에 좋은 드라마 알게 되서 고맙다

그리고 부럽다. 처음 상황은 총나와 비슷한 상황인줄 알았는데 많이 달랐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부러운 점을 나열해보려고 한다

1. 어제 방송분에 나온 셩스트. 방송보면서 수영이 목소리 같은데 싶었는데 레알이었음

제목 바람꽃. 언제 공개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오면 받기는 하겠지

이로써 오스트 부른 멤버는 더 많아지고 윤아랑 효연이 빼고 다 부른거네

수영이 첫 솔로곡이라는거에 의미도 있지만 본인 드라마 오스트를 부른거도 의미가 있음

난 그점이 부러운거. 윤아 솔로곡은 이니 데이 있으니까 괜찮은데 오스트는 없으니까

랑비는 나올뻔 했는데 엎어지고 총나는 기대했는데 아에 없었고

나중에 윤아도 오스트 불렀으면 좋겠다. 그게 영화가 됐든 드라마가 됐든

2. 저번에도 적었지만 부모님이 다 살아계시는거. 별거 아니지만 지금까지 윤아에게는 별거다

단 한번도 부모님이 모두 살아 있던적이 없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4작품 중에 단 하나도

그덕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잣집인적도 없다. 부모님 살아계시는게 이렇게 어렵나

다음 영화든 드라마에서는 꼭 부모님이 살아계셨으면 좋겠다

3. 이것도 전에 적었던 것 같은데 가운 입었던거. 의사는 아니였지만 가운을 입었으니까

서현이는 굉장한 행운이였나. 첫작에 가운ㄷㄷ

뭐 쨌든 윤아도 가운 입는거 보고싶다. 그게 의사면 더 좋겠지만

4. 극중에서 아줌마로 안 불린거. 사실 이게 당연한건데 총나는 왜 아줌마ㅡㅡ

봄날에서는 언니,누나라고 하잖아. 근데 총나는 왜 그런건데

윤아가 어딜봐서 아줌마야. 이런 아줌마 있으면 그 집에서 일하고 싶네

극중 나이도 비슷했는데도 다정이는 28 봄이는 27이니까. 1살이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닌데

물론 둘다 나이를 올린거라 그것도 맘에 들지는 않지만

다음 작품은 실제 나이에서 - 였으면 좋겠다. 최소한 같은걸로

5. 남주 비주얼 차이가 있었다는거. 물론 총리 역할이라 젊게 보이는 사람은 안 됐을 수도 있지만

그럼 박장관님은 뭐냐고 둘이 친구라면서 이거 머냐고

감우성 아저씨도 수염깍기 전에는 좀 들어보이나 싶었는데 깍으니까 초동안ㄷㄷ

또래라고 믿겨지지 않아서 배신감이 확 들었음

그래도 더이상 아저씨랑은 하지말자. 상대배우 평균 나이가 띠동갑인건 암?

그나마도 랑비덕에 이만큼 내려온 거라는게 슬프다. 랑비 아니였으면 평균 15. 소오름

6. 이건 아직 모르는 일이지만 연말에 신인상 탈꺼라는거. 최소한 후보에라도 있겠지

5년 전에 윤아는 없었는데. 그 때 내가 일부러 봤어. 후보에라도 있을까봐. 근데 없더라

똑같은 위치였던 트리플은 있었는데. 윤아가 뭐가 못나서 후보에도 없는건데

그 뒤로 엠븅신이 되고 아이돌은 나오기만 하면 주는거 보고 빡쳤다

쨌든 수영이는 받겠지. 수목 1위니까. 연기도 잘했으니까

윤아도 케사 좀 벗어나서 스사나 엠사에서 상 받아보자. 그전에 작품을 하는게 먼저겠지만

주연 4개 중에 3개가 케사면 말 다한거지머

 

이상 찌질한 덕구의 부러운 점 나열. 찌질하지만 그냥 지금 이 기분을 어디다 적고 싶었으니까

그니까 더이상 찌질해지지 않게 좋은 작품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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