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자염통 뮤비를 보니까 근현대 신여성st가 보고싶다
바지입은거처럼 나오면 딱 좋을텐데 그 의상 입혀줘서 싫어하던데 왜 싫은건지 노이해 좋기만 한데
사실 전공이라고 듣고 있는건 역산데 근사는 정말 싫어한다
그래놓고 수능은 근사를 친 아이러니가 있긴 하지만 쨌든 그 시대 드라마 찍어주면 좋겠다
그럼 근사를 조금이라도 좋아할거 같아서 중드 찍는다고 팬밋해도 안 들었던 중국어 강의를 찾아 들은 난데
근현대물을 찍으면 당연히 좋아지지 않을까 물론 경스에 지민짱이 나오긴 했지만 내 최애는 이뮤나라서
친일만 아니면 어떤 역할을 하든 다 환영인데 보고싶다
그래놓고 코디 이상하게 하려나 새벽이와 랑비 마지막회, 총나 6회엿나 9회 말고는 코디 좋았던 적이 없으니 쩝
2. 그라치아 인터뷰에도 나온 시크한 재벌집 딸래미 보고싶다
지금까지 캐릭터가 너무 가난미 넘쳤으니 단 한번도 부르주아 캐릭터를 한적이 없냐
칭이가 가장 부자일거야 종도 있으니까 근데 왜 중드에서 처음이냐고
그니까 이젠 한국에서 이쁨받는 재벌집 딸래미로 양친 생존에 사자 직업이면 더 좋고
언제나 바라는건 같은데 현실은 같다는게 슬프다
3. 위에서도 살짝 적은 사자 직업 의사 변호사 검사 형사 아무거나 괜찮으니까 사자 직업 보고싶다
전문직이니까 이해할수 없는 용어들을 막 내뱉겠지 근데 그게 멋있어
얼마전에 미쓰와이프를 봤는데 거기서 법률 읊어대는게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
그런 멋쁨 임배우에게서도 보고싶은데 어떻게 안 되려나
4. 이건 두번째 20살 예고 보다 생각난건데 금발 드라마도 보고싶다
머릿결이 얼마나 버텨줄지는 모르겟지만 티저에 잠깐 나온거보니까 이뻐 보이던데 금발 푸니까 별로
부담스럽다고 했지만 이쁜데 이즈뭔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데
5. 이건 처용2 재방보다 생각났는데 싸패같은 미친 새끼도 보고싶다 착하게 생긴 애가 그러면 더 무서운 법이니까
급 누군가 런닝맨 나와서 씩 웃던거보고 데스노트 라이토였나 누구같다고 했나
그런 역할 보고싶다고 했나 쨌든 그 글이 생각난다 확 동감
6. 처용2 하니까 또 생각난 이런 판타지물 하는거 보고싶다
귀신보는거도 좋고 뱀파도 좋고 퇴마도 좋고 좀비는 별로
데스노트도 판타지네 생각해보니 공포 영화는 못 보면서 이런 드라마는 좋아하는 아이러니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 그나마도 졸려서 다 적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적어봤자 빨라야 내년인건 똑같지만 그냥 써보고 싶어서
올해는 열일했고 할거니까 내년엔 꼭 보자 임배우 좋은 작품으로 대박까진 몰라도 중박이라도 쳐보자
목표가 작아지는건 슬프지만 진짜 국밥 소리 그만 듣고 싶다
시청률 안 나왔다고 연기까지 까이는 꼴 보니 맘이 아프다고 댓글본다고 하니까 더 맴찢
니 말처럼 제2의 전성기가 올거 같다는 좋은 징조로 보고 이제 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