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HE K2

윤탱여팬 2016. 8. 12. 05:08

 

 

 

 

 

무신조자룡 적었던 것처럼 여러번 적을 것 같은 느낌 아직 첫방이 42일 남았으니까

어제 제목이 THE K2로 확정나고 첫방도 9월 23일로 확정됐다. 첫방 날짜는 지난 달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빨리 보고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 때의 난 뭘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긴장과 설렘이 공존한다

아직은 방학이니 설렘을 즐길거다. 생각이 많은 놈이라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하고 싶다

 

윤아는 첫 촬영을 했을까 아직 안 했을까. 해도 알수가 없다. 히키코모리 역할이니까

윤아가 표현하는 안나가 궁금하다. 지금까지 캐릭터와 확연히 다르고 얽힌 이야기도 많아 보이니까

사실 그래서 조금 불안한 부분도 있다. 작가의 전작을 본 사람으로써 서사를 잘 풀어나갈지를 모르겠다

안나만 해도 엄마가 일찍 죽은걸 자책해서 히키코모리가 되고 플래시 불빛으로 인한 공황장애인 캐릭터에

나올라카니까 다른 여주가 안나 다시 가두고 그걸 남주에게 지키라고 시키고 안나는 남주를 이용해서 복수하는거 같던데

서사 개쩔어. 지금까지 융드에서 볼수 없었던 엄청 입체적인 캐릭터다

게다가 히키코모리에서 복수캐 되려면 각성할텐데 다른 모습을 잘 적을지가 의문이다

물론 그 역할을 잘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치만 내 배우 믿으니까. 얼만큼 잘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못하진 않을것 같다

 

살짝 다른 얘기로 가면 이 드라마 배우 조합이 상당히 재미있는 조합이다. 여주 이름이 둘다 윤아라는건 누구나 아는거고

그래서 작은 바람이 있다면 윤아 이름 세글자 다 적어줬으면 하는거 윤아도 성 있습니다. 맨날 어디갔는지 이름만 적어

남여주 조합도 재미있다. 새벽이와 동해. 너내운 작감이 다시 뭉친 작품이 동해야라는 것도ㅋㅋ

다른 여주 동생으로 나오는 이정진과 윤아의 만남도 재미있다. 윤아 데뷔작 구투에서 처음 만나고 9년만에 만난다

갠적으로 신기하다. 구투에서는 이정진이 남주고 윤아가 조연이었는데 바뀐 느낌이라서

실제 분량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아가 여주인건 맞으니까

 

캐릭터와 스토리만 조금 풀리고 촬영짤은 없으니 아직 제대로 풀린건 없다고 볼수도 있겠다

그치만 3년만에 임배우 컴백이고 새로운 캐릭터라 설렌다. 새로운 방송사이기도 하고

비록 또 엄마가 안 계시지만 부잣집에 또래 남주니까 앞으로 바람들 하나하나 이뤄갈 수 있을 것 같다

안나야 빨리 보고싶다 / D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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