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2 + 7

 

 

 

 

 

떡밥이 매우 많다ㅋㅋ 그 덕분에 하루를 비교적 잘 보낸듯 기분 주타ㅋㅋ

 

우선 윤아가 남주랑 같이 택시에 나온다고 한다. 갠적으론 수요미식회 같은 먹는걸 바라서 조금은 아쉽다

그래도 토크쇼니까 스토리든 에피소드든 얘기는 더 많이 들을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윤아 예능이 얼마만이던가. 채소도 벌써 1년전이고 개인으로 올라가면 총나가 끝인가. 아 물론 중국 제외

제발회 끝나고 나서 바로 탄다던데 옷 잘 입혀줬으면 괜히 불안하다

저번에 굿와팀 나온걸 보니 진행도 약간 무례한 듯해서 그 또한 불안하기는 하지만

갑자기 취소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지나가길 바라는 수밖에. 좋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포스터가 떴다. 갠적으로 막 만족스럽진 않지만 윤아가 잘생기게 나와서 좋다

사진 작가의 의도는 여전히 의문이다. 약간 아가씨 포스터 같은 느낌도 나는 것 같고

포스터에 임윤아라고 써있는 것도 좋다. 그동안 계속 윤아로 적혀있어서 반포기 상태였는데 뜻밖의 임윤아ㅋㅋ

단독 포스터는 보고 현실 리액션을 했다. 너무 이뻐서. 원래도 이쁘지만 보는 순간은 진짜 입이 벌어졌다

학교 컴퓨터실이었는데 왜 그랬을까. 그땐 딱히 신경 안 썼지만 지금 생각하니 남이 봤으면 미친 닝겐이었겠다

단독 포스터의 또 좋은 점은 수트스러운 옷을 입고 있었다는거. 이러면 내가 안 좋아할 수가 없잖아

흐콰하면 입으려나? 입었으면 좋겠다. 아니 입어주라. 더보 미미 말고 드라마에서도 수트 보자ㅠㅠ

 

세번째로 포스터 촬영 메이킹이 떴다. 남주랑 얘기하면서 아니에요 하는거 헬베 생각나면서 겁나 남초딩스러웠다ㅋㅋ

요즘 되게 어른 같아보였는데 이런 모습 보이면 졸귀잖아ㅋㅋ 아 안나 20살이지. 그럴만해ㅋㅋ

5글자로 캐릭터 설명하는거에서 윤아 센스에 감탄했다ㅋㅋ 신비로운걸 로 중의적 표현을 쓰다니ㅋㅋ

갠적으로 신기했던건 4명있는 포스터가 합성이 아니였다. 저화질로 떴을때 당연히 합성이려니 했는데

이건 누구의 문제인가 사진 작가인가 포샵하는 사람인가. 그렇다고 사진을 막 잘 뽑은 것도 아니니 신기하네

 

마지막으로 홈페이지에 캐릭터 설명이 업뎃됐다. 전에 뜬게 너무 짧아서 새로 더 뜨겠지 했는데 레알 떴다

덕분에 프랑스 설정에서 로케 장소에 맞게 스페인으로 바뀐걸 알았다. 왜 수도원에서 촬영했는지도

10여년을 세상과 떨어져 살았다는걸 보면 안나 아역의 나이가 대충 짐작이 된다

유배당하듯이 갔다는걸 보면 과거사도 꽤 흥미로울 것 같다. 안나가 엄마의 죽음을 가책하는 것도 그렇고

기획의도에 사랑마저 복수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소녀 라고 적힌거 오글거리면서 멋있다ㅋㅋ

근데 다른 여주도 럽라에 끼는 건 홈피를 보고 알았다. 야망캐이기만 한줄 알았어서 좀 별로였다

일방통행이긴 하겠지만 뭔가 이 선은 넘지 않았으면 했던게 럽라였는데. 작가가 럽라를 못 써서 더 걱정되기도 하고

홈피에 새 정보가 풀리고 조금은 더 혼란스러워진 느낌이다. 대체 이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되는걸까

다음주면 알게 되겠지. 벌써 다음주라는게 신기하다. 드디어 길고 긴 공백기가 깨져간다

 

D - 10 오늘 로케 마지막 촬영은 잘했으려나? 와서도 추석 못 쉬고 열일한다던데 임배우 화이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