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THE K2 + 8

윤탱여팬 2016. 9. 14. 04:47

 

 

 

 

 

오늘은 바로 본론. 먼저 17분 영상이 떴었다. 근데 지워졌다 다시 올라왔다 또 지워졌다

난 못 봤지만 tv에도 공개됐다던데 왜 지웠는지 모를. 관리자 누군지 참 일 못한다

첫번째 올라왔을때는 몰라서 못 봤지만 두번째 올라왔을때는 봤다

초반에 반짝이 옷은 멀까. 머리는 되게 화보스러웠는데. 안나 모습이려나 레알 출연진끼리 화보려나

인터뷰에서는 약간의 부담감을 느낄수 있었다. 안 해본 캐릭터니까 그럴만도 하다

그래서 기대감이 큰 것도 있지만 잘해주고 있으니까 부담감 덜고 해줬으면 좋겠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막내던데 이쁨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이미 많이 받더라도 더더 많이

안나 캐해석이 어려웠다고 하는 부분에서 새삼 안나가 장애를 가진 역할이라는게 생각났다

대인공포증에 공황장애였나 전에 쳐봤는데 까먹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줄지 궁금하다. 아 엄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도

물론 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니 어느 정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런캐 처음이니까 궁금

스페인에서 아직 오고 있는 중으로 아는데 스페인 촬영분이 있는걸 보면 중간에 파일 보낸 모양이다

융피셜 드라마의 첫 장면이자 안나의 첫 등장이라니까 시작하면 바로 볼수 있으려나?

그 첫 등장이 뭘지 궁금하다. 수도원에서 살았다니까 수도원이 나오려나? 거기서 안나는 또 무얼했을지

남주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총나 생각이 좀 났다. 남주한테.매달리는 장면도 그렇고 부딪히고 아파하는 장면도 그렇고

전자는 당연히 생각날수도 있는데 후자는 좀 다른 느낌에서 생각났다

총나에서 청소복 입고 내팽게쳐질때 그 때 목소리랑 비슷했다. 그래서 기분이 좀 이상했다

총나에서 목소리때문에 청소복 입고도 설렜던건데 케이투에서 그 목소리면 또 설레는데 그지꼴이라서

근데 안나는 뭘 그렇게 많이 부딪히는지 모르겠다. 지켜주고싶게

그래도 그지꼴이 이유있는 그지꼴이기도 하고 영상이 잘 나온 것 같아서 좀 기대된다

안나는 대체 그 한장의 사진이 뭐길래 스페인에서 그렇게 한국으로 가려고 했던걸까. 맨발로 그렇게 달려가면서

남주랑 첫 장면에서 아저씨라고 하는거 좋았다.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저씨라고 부르길 바랐기 때문에

안나가 20살이고 남주는 30살쯤일 것 같아서. 첫 만남에서만 그러겠지. 안나 대표 대사가 죽지마. 명령이야 니까

안나가 스페인에 10여년을 살면서 한국어를 안 잊어버린건 폐쇄적 성격때문일까

교류가 없으니 스스로 단련하는 뭐 이런 느낌? 그래서 아저씨라는 대사가 나올때 좀 신기했다. 여러 의미로

 

두번째로 1분 하이라이트 영상이 떴다. 그동안 여기다 글 쓰면서 다음꺼 아닌거 아쉬웠는데 이건 자신있게ㅋㅋ

 

다음팟 http://tvpot.daum.net/v/sd3e1pvvIWArRIPbWMWRc6R

 

하이라이트지만 안나는 두 장면 밖에 없고 그나마 한 장면은 재탕이라 아쉽지만 다른 한 장면이 너무나 대박이다

확실히 하이라이트라 궁금했던 몇 가지는 풀렸다. 남주가 대선후보와 엮인 사건이 다른 여자랑 있는걸 본거고

안나와 남주를 가까이에 두는 이유도 가장 경계해야할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 두기 위해서

그 대사 나올때 안나 눈빛이 너무 좋다. 분노의 매서운 눈빛과 답답함의 눈물 그 조화란ㅠㅠ

안나가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가 뭘지 정말 궁금하다. 안나의 흐콰를 이끌어낸 고맙고도 안타까운 그 계기

윤아한테서 이런 눈빛을 볼수 있었다는 사실에 대한 감탄과 왜 그동안 못 봤나 하는 아쉬움이 공존한다

약간 늑소 느낌이 나서 더 좋다. 길들여지지 않은 느낌이랄까. 정작 기획의도엔 안나가 남주를 길들이는 느낌이지만

이 드라마로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있을 것 같다. 히키도 있고 으르렁거리기도 하고 나중엔 명령도 내리겠지

지금 당장은 저 눈빛에 반해서 이런 안나가 좋지만 다른 모습도 기대된다. 또 뭘 고른들 다 윤안데ㅋㅋ

 

D - 9 윤아는 한국행 비행기 안이겠지? 내가 자고 있을때 도착할 삘인데 추석 연휴에도 열일하고 임배우 화이융

윤아야 괜찮아 넌 잘하고있어. 그리고 보고싶다. 첫방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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