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스캔들', 100만돌파..3주차 250개 스크린
지난 달 29일 개봉한 '인사동 스캔들'은 14일 전국 관객 100만 명을 동원하며 롱런을 예고했다.
제작사는 15일 "개봉 3주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50개가 넘는 스크린 수를 유지하며 전국적인 입소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관계자는 "그 동안 다루지 않았던 미술계 이면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점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래원 엄정화 최송현 주연의 '인사동 스캔들'은 그림 복제와 복원의 과정을 사실성 있게 추적,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통쾌한 반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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