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한지민, 계약서 없이 활동.... 공정위 "소속사와 연예인간의 신뢰관계가 두터워" |
입력 : 2009-06-09 09:58:43 편집 : 2009-06-09 09:58:54 |
사진 = 민효린 공식 홈피 연예기획사 20여곳을 실태조사한 결과 서면 계약을 하지 않는 등 불공정 계약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8일 연예기획사 20여곳, 230명의 2차 전속계약서를 실태 조사한 결과 소속 연예인 전원에게서 8개 유형, 91개 불공정 계약조항을 확인해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기획사 중 빅뱅, 2NE1 등이 소속돼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계약 해지 사유 발생시 기획사에 인세 지급 의무를 면제시키도록 했으며, 유재석과 신동엽 등이 소속된 DY엔터테인먼트는 기획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무상 출연하는 등의 계약을 맺었다. 민효린, 한지민, 채정안 등이 소속돼 있는 아바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계약서 자체가 없어 불공정 여부를 판단할 수 없었으나 이에 대해 공정위는 "아바에 대해 현장조사도 진행했지만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소속사와 연예인간의 신뢰관계가 두터워 굳이 계약서가 존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합의가 된 부분인 것 같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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