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태티서 앨범 사양을 보고 상당히 꽁냥꽁냥 해있었는데

쇼케에서 아드레날린이 쩔었다고 하니까 또 궁금하고

풀강이라 늦게 집에와서 노래 들어보니 only you말고는 다 별로고 쇼케 옷도 생각보단 별로고

무대보면 또 달라지려나. 노래도 아직 1번씩밖에 안 들어보긴 했지만

전체적인 곡 분위기도 여름 분위기라 지금 계절과 약간 안 맞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더태티서보면 생각이 많은거 같긴한데 약간씩 아쉽기는 하고

까지 적으니 탈덕충같네. 그렇다고 싫어하는건 아닌데 소녀시대는 여전히 좋은데

그대들의 7년이 변하지 않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10주년은 확실하다는 사실이 좋은데

뭔가 마음이 안 풀리는것도 사실. 태티서라고 활동해서 묶여있을뿐 서현이에게는 별 감정없는데

태연이는 아직 좀 그래. 파니는 가끔 깜짝 놀래키는거만 아니면 상관없고

태연이라고 부르는 것도 어색한 나지만. 탱구가 더 편해

근데 마음이 풀리기 전까지는 태연이라고 쓸 예정. 언제 풀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왜 이러는지도 뭘 바라는지도 모르겠지만 이 상태가 한동안 유지될거라는건 확실히 암

이건 1월 1일과는 확실히 다르니까 분명히 연애때문은 아닌데 뭘까 이 감정

 

원래 파니 인스타판거랑 오늘 윤현 위촉식 관련 쓰려고 했는데 왜 이런 얘기가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