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스를 복습했다. 지민짱과 류진이 지금보다 포동하다는걸 알았다
그거보다 7년전 드라마지만 어색하지 않았다. 시대극이라 더 그런거도 있지만
경스는 나에게 의미가 크다. 이 드라마로 지민짱을 좋아하게 되었고
명드라고 손꼽히는 작품에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게 처음이니까. 특히 마지막 엔딩은 역대급
명드라는거 사실 처음에는 별 관심 없었다. 근데 융빠가 되고 많은 관심이 생겼다
시청률도 중하지만 호청자가 많다는게 더 중요한 것 같다
호청자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오래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는 것. 그게 많은 드라마가 명드
나름대로 내가 내린 명드의 정의이다
경스도 시청률 자체는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런데도 명드라고 손꼽히는걸 보면 호청자가 더 중한것이다
윤아의 인터뷰를 보면 명작을 만나고 싶다고 한다. 나도 그 생각과 같다
지금까지 드라마는 정말 윤아때문에 본거지 드라마 자체는 그닥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명드를 만나야 한다
시청률과 명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면 더 좋겠지만
그 중에 한 가지만 고른다면 주저없이 명드를 택하겠다
사실 두려운 면도 있다. 앞으로 못 보면 어떡하나 하는
그래서 더 명드에 목메는지도 모르겠다
윤아를 오래 보고싶다. 소녀시대로든 임배우로든 이 연예계에 오래 살아있는 모습으로
첫눈에 가사처럼 그대의 까만 머리가 좋지만 그대의 머리에 눈이 내린대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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