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 하는 모작가의 강연을 들었다 동생이 들었으면 했던건데 내가 들어서 별 느낌은 없었다
한가지 드는 생각은 임배우 보고싶다는거 요즘 임배우 보고싶어서 총나 복습하기에 이르렀다
딴말이지만 케백수 드라마 올려주는건 고마운데 왜 그따구로 끊어놓냐
5분마다 끊기니까 씬 연결이 안 되잖아 윤아 연기 좋았던 장면 저장해놓고 보는거 좋아하는데 이건 뭐
신맨은 9회가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길게 끊어서 그건 잘 보고 있고
랑비는 어떤 외퀴가 씬별로 잘 끊어놓은거 있길래 그거로 보고 있는제
총나만 애매하다 볼만하면 끊긴다 가끔 제대로 끊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다시 돌아가서 임배우가 보고싶다 다음달이면 카메오 나오는거 알지만 카메오잖여
12월이면 중드하는거 알지만 더빙이잖여 철저히 미모 감상
내년에 뭐 좋은 작품 없나 요즘 라인업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
영화든 드라마든 찍어만 주면 본다고
드라마는 늘 그랬듯이 본방은 기본에 재방에 파일 하드에 저장해서 마르고 닳도록 볼꺼고
영화는 돈이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많이 볼꺼다 무대인사도 있으려나 김칫국 원샷이려나
올해 하반기 소녀시대 전체로 보면 풀가동 수준이다 근데 윤아는 욀케 허전한 느낌이지
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가 사실 사심 활동 꿑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보고싶다
지금도 얼마 안 되는 휴식기라 푹 쉬어야하는거 아는데 보고싶다 한국콘을 시작으로 계속 달려야하는거 아는데 보고싶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임배우 볼수 있겠지 언제나처럼 2년 주기니까
신맨에서 랑비 기간보다 짧으려나 기려나 짧았으면 좋겠다 보고싶으니까
어떤 오후 들으면 윤아 파트도 들어오지만 또 하나 들어오는 보고싶어 듣고싶어 딱 내 맘이랄까
콘서트에서 이거랑 파라다이스 그린라이트 꼭 듣고싶다
그러고보면 소시 홀수 정규는 정말 좋다 1집 3집이 그러했고 이번 5집도 그러하다
그만큼 더 콘서트에서 듣고싶다 일본곡도 좋은곡 많다
하지만 일본곡은 일본 콘서트에서 다 하지만 한국곡은 라이브 무대 하나도 없는 곡이 많으니까
그대를부르면 텔레파시 비타민 제자리걸음 트오탑 파라다이스 그린라이트 꼭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