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글

ㅇㅇㅇㄴㅇㅈ

윤탱여팬 2015. 11. 13. 01:17

 

 

 

 

 

오늘 ㅇㅇㅇ는 두 명이다

 

한 명의 ㅇㅇㅇ는 나의 사랑 임윤아. 이제 9일만 있으면 본다. 솔로무대를 할지 유닛무대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뭐든 널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갠적으로 솔로무대가 더 보고싶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3시간 남짓 시간동안 즐길 생각하니 겁나 좋다ㅋㅋ 1열이니 잘 보이겠지 남덕들에게 키관광 당하지 않을테니까ㅋㅋ VCR도 기대된다. VCR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깨알 연기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도쿄돔에서 쇼걸 전에 나오는 VCR 겁나 좋아한다. 이번 콘서트 VCR도 그런 퀄을 기대해본다. 물론 정극 연기도 완전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무신조자룡 요즘 짤 자주 풀어줘서 좋다. 어제 풀어준 움짤도 보면 촬영할 때 분위기 좋았던 것 같다. 조자룡과 처음 만나는 장면이 아닐까 한다. 무신조자룡 짤은 귀엽게 나온 짤이 많은거 같다. 극중 캐릭 자체가 어려서 그런가? 쨌든 짤이 풀릴수록 더더욱 보고싶어진다. 그래서 요즘 20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자주 본다. 계속 봐서 몇몇 장면은 입모양으로 대사를 알아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나오는 목소리는 윤아 목소리가 아닐지라도. 한국꺼는 윤아가 더빙하면 좋은데 그럴 일 없겠지. 대사 유추하는 재미와 정말 깨알같은 중국어 실력으로 들으려고 하다보면 볼때마다 다르게 느껴진다. 그나저나 임배우 다음 작품은 뭐가 될지 모르겠다. 영화든 드라마든 좋은 작감과 상대배우로 찍어만 주면 닥치고 볼텐데. 글고 이왕 하는거면 멜뮤에서 겁나 고급미 넘쳤는데 그런 모습 보고싶다. 무릎주의 캐릭 사랑하는데 왜 고급미 넘치는 애한테 가난미 넘치는 캐릭만 하는건지. 칭이가 나름 부르주아인거 같으니까 앞으로 이런 캐릭 많이 했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임배우

 

다른 한 명의 ㅇㅇㅇ는 요즘 급격히 좋아지고 있는 이열음. 이쁜 애가 어쩜 초성도 윤아랑 같냐. 제일 처음 알게된건 가족을 지켜란데 거기서는 여주보다 이쁜 애였다가 마을로 더 좋아졌다. 밤선비 이후로 좋아하는 배우가 주연이 아니면 안 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마을도 안 보다가 언젠가 열음이 많이 나오나 하고 보다가 재미있어서 보기 시작한거다. 추리물이라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조연이지만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어제 마을에서도 임팩트 쩔었다. 담주 예고보니 또 한번의 사건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중이다. 이걸 원래 어제 보는거였는데ㅡㅡ 다시 본 얘기로 돌아가서 이쁘다. 목소리도 좀 낮다. 아 윤아 생각나네. 쨌든 좋다. 연기를 막 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다. 마을까지만 보면 입덕각인데 다음 작품에 따라 달릴 것 같다. 안 좋은 예로 신의 퀴즈로 입덕각이었던 강형사님은 다음 작품이 별로라서 확 식었다. 요즘 디데이로 조금씩 또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열음이 좋다. 그래서 인스타도 찾아가봤는데 셀카랑 드라마에서 얼굴이 차이가 있어서 팔로는 안 했다. 얘를 정말로 좋아하게 될까. 그럼 처음으로 나보다 어린 연예인 좋아하게 되는건데. 미래는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마을에서 가영이 캐릭을 연기하는 이열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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