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에 드디어 임배우 얘기를 쓰는 날이 왔구나ㅠㅠ 일어나자마자 기사보고 얼마나 기뻣던지ㅠㅠ
기사를 보고 든 생각
1. ㅅㅂ 존나 좋다ㅠㅠ 내 새끼 스크린으로 보는 날도 오는구나ㅠㅠ
2. 역할 이름 박민영이네 배우 생각난다
3. 참바다씨 처제역이면 분량 얼마나 되려나 임팩트 있는 조연이였으면 좋겠다
4. 다른 여배우는 없나? 설마 윤아 혼잔가? 그럼 분량 좀 있으려나
5. 분량이 무슨 대수냐 임배우를 스트린에서 본다는데ㅠㅠ
6. 일단 재필삼선이고 돈과 시간이 되는한 최대한 많이 볼꺼다
7. 크랭크인 언제지? 3월이네 헐 어쩌지 겁나 촉박한데 아 몰라 생일로 때우든지 그때가서
8. 콘서트에서 이거 얘기 하겠지? 존나좋군ㅋㅋ
9. 민영이 직업이 뭐려나 같은 형사면 좋겟는데 아니라도 나온다는게 중요한거지
10. 무대인사 많이 돌려나 할거면 지방에도 와줘라ㅠㅠ
요약하면 이정도로 줄일수 있겠다. 드디어 임배우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ㅋㅋ
기사에 의하면 제작은 좀 큰데서 하는거 같고 준비기간도 길었고 돈도 많이 들인만큼 대작이다
조금 부담스럽긴 하지만 어차피 조연이니까 근데 참바다씨는 확정 아닌듯? 검토중이라는 기사도 있네
남북 최초 비공식 공조 수사가 메인 주제인만큼 남쪽 형사, 북쪽 형사 투톱물로 보인다
그래서 더욱 궁금한 윤아의 역할. 처제라는 단어도 색다른 판에 어떤 역할일지 알수가 없으니
영화는 스포가 안 되니 더더욱 궁금하겠구나 3월 크랭크인에 17년 개봉 예정이던데 얼마나 참아야 하는거지
기분좋은 기다림이긴 할텐데 아 중간에 드라마 딱 하면 꿀인데 쨌든 기다린다
근데 스크린 올라갈때 이름 어떻게 뜨려나 꼭 임윤아 세글자 다 니왔으면 좋겠다
이름도 이쁜 윤안데 맨날 성은 어디가고. 쩔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이제는 다르니까 꼭
그건 그렇고 나는 배슬아치가 싫다. 부릴게 없어서 배우부심을 부리나 굳이 따지면 윤아도 배우로 먼저 데뷔했는데
이번에 역할도 영화쪽에선 쌩신인이니까 구투처럼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하는거 같아서 좋았다
전에 글에서 적었듯이 그렇게 되기를 바랐고 그게 현실이 되었으니까 근데 배슬아치때문에 기분이 팍 상했다
앞으로 영화를 더 찍게 될수도 있고 그럼 이런 배슬아치가 더있을것 같아서
니 배우 소중한만큼 남의 배우 소중한거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
괜히 기분 상하게 만든 배슬아치는 꺼지고 일부러 기사 뜬 당일 글 쓰고 싶어서 이렇게 적은거니까 좋게 마무리 하자면
신인 영화배우 임윤아의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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