삘글

막연하게

윤탱여팬 2016. 3. 25. 01:28

 

 

 

 

 

해보고싶은 것들

 

1. 카메라를 사고싶다. 모델명도 정확히 정해놨다. 니콘 d5300. 총나에서 다정이가 들고다니던거

덕질을 하면서 나도 사진을 찍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영상이 훨씬 쉽겠지만

5300을 사고싶다는 생각을 굳힌 후로는 사진이 더 땡긴다. 카알못이라 어차피 고퀄은 나오지 않겠지만

문득 우연히 5300을 든건지 노리고 5300을 든건지 궁금하다. 근데 티저에서 다정이 알람이 5:30이었으니 노린듯?

스엠 제작이기도 했으니 그 정도는 충분히 가능. 문득 임배우가 보고싶다. 조연 영화말고 곧 방영할 중드말고 한드

 

2. 단역이든 스텝이든 회사 직원이든 윤아와 일하고 싶다. 이건 랑비 이후로 늘 드는 생각이다

그 땐 그냥 윤아 보러갔다가 나온거지만 다시 한번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임도 보고 뽕도 따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꿩먹고 알먹고 일석이조 일타이피 아닌가

이 꿈을 위해 당장 하고 있는게 없으니 막연하기는 하지만 언젠가 덕업일치의 꿈을 이루고 싶다

 

보고싶은거 하고싶은거 갖고싶은거 다 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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