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생일이라서 좋은 일이 많기를 바랐다. 근데 아침부터 빅엿을 먹은 생일같지 않은 생일이 지났다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는 것 외에는 생일스러운게 없었다
사실 음원이 뜨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커뮤보고 나왔구나 알았는데 음원이 문제가 아니였다
과거를 구질구질하게 만들었고 내 가수는 호구 같았다. 전에 보살 아니면 호구라고 적었던 것 같은데 그냥 호구다
물론 그네들의 사정을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그래서 호구라고 생각하는 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해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고 그래서 내린 결론이 호구라는 거다
너무 좋은 사람이라 슬프다. 그래서 더 떠나지 못하고 더 보고싶은 걸지도 모르겠다
탈곡기도 아니고 너무 많이 털어서 기분이 아주 ㅈ같다. 왜 그렇게까지 하는걸까
이해를 하고싶지도 않지만 생각할수록 답답하다. 그나마 풀려고 적은 여기도 서방해서 적고있는 나라니
어제 생일답게 못 보낸거까지 더해서 오늘 티켓팅 성공해서 몇 배로 행복하고 싶다
올해 생일 선물은 하루 늦었지만 티켓팅 성공해서 당당하게 내 자리 갖고싶다
이게 내가 나에게 줄수 있는 지금 당장 가장 큰 선물이니까. 보고싶다 내 가수 내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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