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티켓팅을 몇 번 해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 손으로 한거중에 실패는 없었는데 첫 실패가 융파가 됐다
양도도 구해보고 취켓팅도 여러 사람 부탁도 해보고 마감이 11시 59분인데 11시반까지 못 구해서 못 가나 싶었다
근데 기적적으로 11시반에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티켓팅에 성공했다 감격ㅠㅠ
닥대기도 빨라야 일요일 점심때라 이거라도 가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 해도 된다ㅠㅠㅠ
만약 못 구하면 첫차타고 올라가서 8시간정도 닥대기 해보려고 했다
그래도 만약 못 들어가면 퇴근길이라도 봐서 어떻게든 윤아는 볼 생각이었다
가끔은 징징도 좋은 것 같다. 상대방은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다음이 있다면 적당히 해야지
알바도 당일만 빼서 과거의 나레기를 매우 욕했지만 어떻게든 구했으니 다행이다
이번 생파는 조금 더 기대된다. 덕돌봄을 부를 것 같으니까. 겁나 레어템 이뮤나 완곡 라이브
물론 남자 파트는 덕구가 할 확률이 높으니 반만 부르는 거겠지만 그게 어디냐. 귀 쫑긋하고 들을거다
질문 코너도 궁금하다. 작년에 내가 보낸 질문 읽어줘서 겁나 좋았는데 올해는 어떨랑가ㅋㅋ
이번에는 작년보다 많이 보내긴 했는데 안 뽑아주면 쩔수 없고 스엠의 설렉은 과연
본의아니게 관음충도 있을 것 같아서 걱정도 되지만 막상 시작하면 윤아 보기 바쁠테니
말 한 마디 행동 하나 다 눈에 담을거다. 기억력이 얼마나 버텨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입고갈 옷, 가는 길 기타 등등을 안심하고 찾아볼수 있겠다
다시 한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윤아야 생파에서 보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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