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우 9주년 & 한드 공백기 900일

 

 

 

 

 

오늘이 그러하다. 어쩜 이렇게 정확히 겹쳤는지 슬프다. 그럴수록 더더 보고싶은 임배우

9년전 오늘 070722 9회말 2아웃에서 임배우의 첫 대사는 누구야 저 아줌만 이었다

5년뒤 총나에서 징하게 듣는 아줌마 소리 5년만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슬프기 그지없다

9년뒤 오늘 160722 한드 공백기 900일이 되었다. 유달리 9가 많아서 조금은 씁슬하구만

900일을 지나 얼마나 더 있어야 할까. 월요일에 기사가 뜬걸 보면 뭔가 보고 있기는 한 것 같은데 알수가 없다

올해 안으로 뭔가를 했으면 좋겠지만 마음에 드는건 하나밖에 안 보이고 그나마도 확률은 낮아빈다

내년은 10주년이라 완전체 활동을 할 것 같아서 초반이 아니고서야 힘들듯하다 물론 이거도 추측일 뿐이지만

 

보고싶어 더 좋은 선택을 위해 기다리는거 좋지 나도 내 배우 흥하면 좋으니까

하지만 뭔가 보일듯 안 보이니까 더 보고싶어 조만간이 언제냐고 조만간이 내년이라도 할말은 없지만 보고싶어

sns도 강제로 못하게 됐고 곧 팬밋이 있긴 하지만 중국이고 보고싶어

그 와중에 짤도 임배우 짤로 고른건데 중국 짤이 많아서 슬프다. 한드 보고싶어

임슈스도 좋지만 임배우가 보고싶어. 국산말로 대사치는 임배우 보고싶어

국산말하는 목소리가 듣고싶어. 목소리도 좋아서 어느 언어든 다 좋지만 제일 좋은 건 한국어 아니겠느뇨

어떤 역할로 어떤 배우와 어떤 방송사에서 어떤 작가와 어떤 감독과 할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선택이라면 그게 뭔들 나쁘겠냐. 뭐든 믿고 볼 준비가 되있으니까 빨리 보고싶다

 

한드에서 임배우 보고싶다